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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경제] 김승호 “돈의속성” 서평 (24년 6월 완독)

키깡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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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6월 독서의 목표였던 김승호 저 “돈의 속성”을 완독하였다.

감명깊게 들었던 강연에서 추천받아서 ‘읽어야지, 읽어야지’ 생각만 하며 미루다 6월 완독을 목표로 보다시피 다소 벼락치기 한 느낌이 있지만, 매우매우 재밌는 벼락치기(?) 였다.
그래도 출퇴근 길어진 장점(?)은 책을 어쨌거나 저쨌거나 한달에 한권씩은 읽는 것 같다는 점이다.

근데 졸린 상태에서 항상 읽어서 그런건지 24년에 읽은 책 중 그렇게까지 강렬했던 책은 없었던 와중 단순히 경제/재테크 책인 줄로만 알았는데 생활/자기계발에 대한 조언들도 꽤 많아서 이번년도에 읽은 책들 중 정말 추천할 만한 책이고, 그래서 정리하고 싶어서 정리해놓으려한다. (다시 내가 꺼내보기용)

📌저자 이력

🔗나무위키: https://namu.wiki/w/김승호(기업인)?rev=3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 의 회장이다. 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각종 강연과 수업을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SNOWFOX사는 전 세계 11개국에 3,878개의 매장과 10,000여 명의 직원을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연매출 1조 원의 목표를 이루고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외식 기업 이외에도 출판사와 화훼 유통업과 금융업, 부동산업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글로벌 외식 그룹의 대주주로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미국 중견기업인 협회 회장과 중앙 대학교 글로벌 경영자 과정 교수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3,000여 명의 사업가 제자들을 양성했고 현재 농장 경영자로도 일하고 있다.
ㆍ비즈니스 이력 : 1987년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간 뒤 흑인 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가게, 한국 식품점, 지역 신문사, 컴퓨터 조립회사, 주식 선물거래소, 유기농 식품점 등을 운영하며 실패를 거듭하다 2005년 식당 체인을 6억 원에 분납조건(OWNER FINANCING)으로 인수한 후 2008년 100개 매장 돌파, 미 전역에 1,000여 개의 매장으로 확장했다. 이후 영국, 캐나다 등의 연관 업체들과의 합병을 통해 전 세계 11개국, 총 매장 3,878개, 임직원 9,000여 명의 그룹사로 성장했다. 저서로는 『자기경영 노트』 『김밥 파는 CEO』 『생각 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있으며 장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에는 스노우폭스 도시락 매장과 스노우폭스 플라워 매장이 서울 강남 중심으로 20여 개가 있다.


📒목차

200쇄 기념 개정 증보판을 내면서
프롤로그

1장.
돈은 인격체다
나는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한다
복리의 비밀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100억을 상속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이 붙었다면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경제 전문가는 경기를 정말 예측할 수 있나?
삼성전자 주식을 삼성증권에 가서 사는 사람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뉴스를 통해 사실과 투자 정보를 구분하는 법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왜 모두 깨질까?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2장.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금융 공황 발생에 따른 세 가지 인간상
내가 청년으로 다시 돌아가 부자가 되려 한다면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
앞으로 주식이 오를 것 같습니까?
현재 임대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이런 곳에 나는 투자 안 한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예쁜 쓰레기
경제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3장.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 가지 규칙
좋은 부채, 나쁜 부채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감독(자산배분)이 중요한가? 선수(포지션)가 중요한가?
은행에서 흥정을 한다고요?
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는 사람
재무제표에 능통한 회계사는 투자를 정말 잘할까?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더라면
국제적 수준의 행동 에티켓과 세계화 과정
당신의 출구전략은 무엇인가?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부동산과 금융을 만난다
똑똑한 사람들이 오히려 음모에 빠진다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투자의 승자 자격을 갖췄는지 알 수 있는 열한 가지 질문
두량 족난 복팔분
부의 속성

4장.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
당신 사업의 퍼(PER)는 얼마인가?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는 작은 회사로 가라
능구(能久)와 공부(工夫)
아직도 할 사업은 끝도 없이 많다
사업가는 스스로에게 자유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직업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 때 부모와 형제에 대한 행동요령
실패할 권리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신은 왜 공평하지 않을까?
항상 투자만 하는 송 사장과 항상 화가 나 있는 그의 아내
동업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길을 모르겠으면 큰길로 가라
쿼터 법칙
기도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할 때는 어부가 돼라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200쇄 기념 증보판
1. 시장을 이길 능력이 없다면
2. 당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투표하라
3. 선진국 대한민국
4. 당신의 주식 투자 기회를 박탈한다면?
5. 누군가에게 길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
6. 난 오늘 언제라도 내 운명을 바꿀 기회가 있다
7. 부자가 될 준비를 마쳤는지 알 수 있는 30개 질문
8.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9. 투자에 있어서 변하지 않는 진리
10. 돈에 대한 불편한 진실
11. 절대로 다시 가난해지지 말자

에필로그


💡1장 하이라이트 정리

  • 200쇄 기념 개정 증보판을 내면서
  • 프롤로그

  • 돈은 인격체다
  • 나는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한다

  • 복리의 비밀
“복리라는 주제는 전반적으로 고리타분하기 때문에, 미술품에 비유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1540년 프랑스 국왕 프랑스와 1세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 〈모나리자〉를 4,000에키에 구입했습니다. 당시 4,000에키는 2만 달러의 가치입니다. 만일 프랑스와 1세가 현실감각이 있어서 그림을 사는 대신, 연간 세후 6% 수익률로 그 돈을 투자했다면, 현재 1,000,000,000,000,000달러 이상으로 불어났을 것입니다. 연간 6%로 1,000조 달러 이상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국채 발행 규모의 3,000배가 넘습니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복리’의 중요성에 대해 계속 역설하는 저자.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장기투자에서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

  •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수입이 비정규적인 사람은 자산을 정규적인 수입 자산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자신의 수입이 생기는 대로 일정한 소득이 나올 수 있는 부동산이나 배당을 주는 우량 주식을 사서 소득을 옮겨놓아야 한다. 하루라도 빨리 일정한 소득으로 옮겨놓지 않으면 비정규적인 돈은 정규적인 돈을 소유한 사람들 아래로 빨려 들어가고 말 것이다. 정규적인 돈과 비정규적인 돈이 싸우면 언제든 정규적인 돈이 이기기 마련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이 멘트는 책에서 정말 중요한 포인트 같다.
일정한 소득으로 옮겨놔야한다는 것. 지금은 정규적인 돈 같아도 언제 비정규적이게 되는 상황이 올 지 모르니 항상 대비를 해둬야 한다.

  •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상승장처럼 아무도 리스크를 겁내지 않을 때가 리스크가 가장 큰 경우도 있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결국 나쁜 상황은 나쁜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할인된 가격에 자산 구매 기회를 주니, 리스크가 줄어든 시점이 된다. 리스크가 무서워 아무도 매입하지 않는 순간이 리스크가 가장 적은 순간이 되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근데 이게 경제 알못 입장에서는 참으로 혼란스럽다 🥲이 주식이 저점이 된 게 구매할 기회인 건지 경쟁력을 잃은 건지 참으로 혼란스러운…

  •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 100억을 상속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이 붙었다면
  •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 경제 전문가는 경기를 정말 예측할 수 있나?
한국메리츠증권 김준성 애널리스트의 테슬라 분석 리포트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신한은행의 오건영 부장의 거시 경제 해석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글로벌 모니터TV의 안근모 편집장의 속보는 세세한 변화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위 정보들을 바탕으로 주식 보유 기간이나 출구 전략을 참고하여 세울 수 있다고 한다.

  • 삼성전자 주식을 삼성증권에 가서 사는 사람
  •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자리에 없는 사람을 하대함으로써 자신을 결코 높일 수 없고,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관심이 없으면 그의 운은 더 이상 발현될 수 없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결국 바른 인성이 운을 만들고 운이 결정적일 때 내 결과를 좌우하게 할 수도 있다(?) 인 것 같다.

  •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본인은 운이 나쁘다 생각하겠지만 이런 일이 잦은 사람은 삶의 방식을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 급한 욕심에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매장을 열었고, 생각보다 사업이 안되는 상황을 고민하며 급하게 길을 걷다가 구멍 난 보도블럭에 발을 다친 것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운이 나쁜 게 아니라 제대로 점검을 안한 게 아닌 지 확인을 해야한다. (뜨끔)

어수선하고 부주의한 행동이 모여 자동차 사고로 이어진 것이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서로 연결돼 있다. 재수가 없는 게 아니라 재수가 없는 환경에 자신을 계속 노출시켰기 때문에 이런 불운이 따라다니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뜨끔2)

경품 용지를 반으로 접어 넣으니 손을 휘휘 저을 때 펴진 종이보다 걸릴 확률이 높다. 남자들은 바위를 낼 확률이 높고 여자들은 가위를 낼 확률이 높다. 그러니 남자랑 할 때는 보를 내고 여자랑 할 때는 바위를 내면 확률이 올라간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손목에 힘줄이 보이면 바위를 낼 확률이 높고, 주먹을 냈다가 진 사람은 다음번에 보를 내고, 보를 냈다가 진 사람은 가위를 낼 확률이 높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활용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상황이 잘 풀릴 때는 운도 실력처럼 보이지만 운은 불규칙적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 뉴스를 통해 사실과 투자 정보를 구분하는 법
  •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왜 모두 깨질까?
그런데 문제는 그 바구니 전체를 한 선반에 올려놓는 일이다. 투자라는 개념에서 여러 주식을 나눠 구매하는 것은 바구니만 여러 개일 뿐, 같은 선반에 올려져 있는 것과 같다. 선반이 쓰러질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부동산 투자를 주식 투자처럼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만약 그가 부동산에만 투자하면서 아파트, 땅, 사무실, 상업용 임대건물에 각각 전 재산을 투자해놓았다면 이건 분산투자라 할 수 없다. 선반이 무너지면 아파트도 땅도 사무실도 임대건물도 무너지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투자에는 예금, 적금, 부동산, 주식, 채권, 현물 등이 있다. 이 중에서 한 시장 안에서 이런저런 상품을 사놓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라는 격언에 따랐다고 생각하는 건 위험하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나 역시 주식을 10여 개의 종목으로 분산해놓고 채권, 예금, 부동산 등으로 나눠놨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그러니 주식을 하더라도 주식 + 다른 투자하는 게 진정한 분산 투자라는 뜻.

나는 자산을 모을 때는 집중투자를 하고 자산이 자산을 만들어낼 때는 분산투자를 지킨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즉, 공격수로 내보내는 자산은 공격적으로 한 놈만 패는 전투적 투자를 하고 수비수로 지키는 자산은 널리 분산시킨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
  •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부(富)는 물건이라도 존중하는 사람에게 붙는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작은 돈은 큰돈의 씨앗이고 자본이 될 어린 돈이기에 씨앗을 함부로 하고 아이를 돌보지 않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키우지 못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작은 돈을 소중히 하고 신용카드 자르라는 챕터였다.

💡1장 나만의 노트

1. 부동산이나 배당을 주는 우량 주식을 사서 소득을 옮겨놓는게 좋다.
2. 재수가 없는 환경에 자신을 계속 노출시켰기 때문에 이런 불운이 따라다니는 것이다.
3. 40%는 비상금+예금에, 60%는 연금 및 투자(10개종목 분산) 계좌에 묶기


💡2장 하이라이트 정리

  •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한국은행이 국민이 알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한 용어 중에서 90여 개만 추려보았다. 이 중에 80% 이상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면 당신은 거의 완벽한 성벽을 갖춘 성주다. 만약 50~80% 사이라면 긍정적이나, 여전히 공부를 조금 더 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 만약 아는 용어가 50개 이하고 그동안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면 모든 공부를 중단하고 이 용어부터 공부해야 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가산금리, 경기동향지수, 경상수지, 고용률, 고정금리, 고통지수, 골디락스경제, 공공재, 공급탄력성, 공매도, 국가신용등급, 국채, 금본위제, 금산분리, 기업공개, 기준금리, 기축통화, 기회비용, 낙수효과, 단기금융시장, 대외의존도, 대체재, 더블딥, 디커플링, 디플레이션, 레버리지 효과, 만기수익률, 마이크로 크레디트, 매몰비용, 명목금리, 무디스, 물가지수, 뮤추얼펀드, 뱅크런, 베블런효과, 변동금리, 보호무역주의, 본원통화, 부가가치, 부채담보부증권(CDO), 부채비율, 분수효과, 빅맥지수, 상장지수펀드(ETF), 서킷브레이커, 선물거래, 소득주도성장, 수요탄력성, 스왑, 스톡옵션, 시뇨리지, 신용경색,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실질임금, 애그플레이션, 양도성예금증서, 양적완화정책, 어음관리계좌(CMA), 연방준비제도(FRS)/연방준비은행(FRB), 엥겔의 법칙, 역모기지론, 예대율, 옵션, 외환보유액, 워크아웃, 원금리스크 , 유동성, 이중통화채, 자기자본비율, 자발적 실업, 장단기금리차, 장외시장, 전환사채, 정크본드, 제로금리정책, 주가수익률(PER), 주가지수, 조세부담률, 주당순이익(EPS), 중앙은행, 증거금, 지주회사, 추심, 치킨게임, 카르텔, 콜옵션, 통화스왑, 투자은행, 특수목적기구(SPV), 파생금융상품, 평가절하, 표면금리, 한계비용, 헤지펀드, 환율조작국, M&A.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이 중에서 내가 솔직하게 깊이있게 모르는(책에 써있듯 단어만 놓고 남에게 잘 설명할 수 있냐? 기준) 것들은 하이라이트 표시해봤는데 무식이 탄로나는 듯 하다..ㅎㅎ 정말 공부가 필요하다. 아래는 지피티에 물어왔는데 알고보니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216/view.do?nttId=10075809&type=&searchOptn8=22&menuNo=200134&listType=G&pageIndex=1 여기 들어가면 700개가 있다.

1. **가산금리 (Spread):** 기본금리에 추가되는 위험을 반영한 금리.
2. **경기동향지수 (Economic Sentiment Index):** 경제 활동과 분위기를 측정하는 지표.
3. **경상수지 (Current Account Balance):** 국가 간 상품, 서비스 등의 거래 차액.
4. **고용률 (Employment Rate):** 노동 가능 인구 중 실제 고용된 사람들의 비율.
5. **고정금리 (Fixed Interest Rate):** 변동 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금리.
6. **고통지수 (Misery Index):**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율을 합산한 경제적 고통의 척도.
7. **골디락스경제 (Goldilocks Economy):** 인플레이션 없이 경제성장이 지속되는 상태.
8. **공공재 (Public Goods):** 모두가 공유하는 비경쟁적, 비배제적인 재화.
9. **공급탄력성 (Supply Elasticity):** 가격 변화에 대한 공급량의 반응도.
10. **공매도 (Short Selling):**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 파는 거래.
11. **국가신용등급 (Sovereign Credit Rating):** 국가의 채무 상환 능력을 평가한 등급.
12. **국채 (Government Bonds):** 정부가 발행한 채권.
13. **금본위제 (Gold Standard):** 통화의 가치를 금과 연계하는 제도.
14. **금산분리 (Separation of Banking and Commerce):** 은행과 산업 자본의 분리 원칙.
15. **기업공개 (IPO):** 회사가 주식을 처음으로 공모하는 것.
16. **기준금리 (Base Rate):** 중앙은행이 설정하는 기본 이자율.
17. **기축통화 (Key Currency):** 국제 거래에서 중심이 되는 통화.
18. **기회비용 (Opportunity Cost):** 다른 선택을 포기함으로써 잃는 가치.
19. **낙수효과 (Trickle-Down Effect):** 부유층의 소득 증가가 전체 경제에 이득을 준다는 이론.
20. **단기금융시장 (Money Market):** 만기가 1년 이하인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시장.
21. **대외의존도 (External Dependence):** 국가 경제가 외국 경제에 얼마나 의존하는지.
22. **대체재 (Substitute Goods):** 서로 대체 가능한 재화.
23. **더블딥 (Double-Dip Recession):** 경기 침체 후 일시적 회복 후 다시 침체되는 현상.
24. **디커플링 (Decoupling):** 경제적 연계가 약화되는 현상.
25. **디플레이션 (Deflation):**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26. **레버리지 효과 (Leverage Effect):** 적은 자본으로 큰 수익을 내는 효과.
27. **만기수익률 (Yield to Maturity):**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의 수익률.
28. **마이크로 크레디트 (Microcredit):** 저소득층을 위한 소액 대출.
29. **매몰비용 (Sunk Cost):** 이미 지출되어 회수할 수 없는 비용.
30. **명목금리 (Nominal Interest Rate):**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않은 금리.
31. **무디스 (Moody's):**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
32. **물가지수 (Price Index):** 물가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
33. **뮤추얼펀드 (Mutual Fund):** 다수의 투자자가 자금을 모아 운용하는 투자신탁.
34. **뱅크런 (Bank Run):** 많은 예금자가 동시에 인출을 요구하는 사태.
35. **베블런효과 (Veblen Effect):** 가격이 높을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
36. **변동금리 (Variable Interest Rate):** 시장 금리에 따라 변동하는 금리.
37. **보호무역주의 (Protectionism):**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무역 규제 정책.
38. **본원통화 (Monetary Base):**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와 은행 예금의 합.
39. **부가가치 (Value Added):** 생산 과정에서 새로 창출된 가치.
40. **부채담보부증권(CDO)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다양한 부채를 묶어 발행한 증권.
41. **부채비율 (Debt Ratio):** 자산 대비 부채 비율.
42. **분수효과 (Fountain Effect):** 저소득층의 소득 증가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현상.
43. **빅맥지수 (Big Mac Index):** 빅맥 가격으로 각국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지표.
44. **상장지수펀드(ETF) (Exchange-Traded Fund):**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
45. **서킷브레이커 (Circuit Breaker):** 주가 급락 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제도.
46. **선물거래 (Futures Trading):** 미래의 일정 시점에 상품을 거래하는 계약.
47. **소득주도성장 (Income-Led Growth):** 소득 증가를 통해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
48. **수요탄력성 (Demand Elasticity):** 가격 변화에 대한 수요의 반응도.
49. **스왑 (Swap):** 두 당사자가 자산이나 현금흐름을 교환하는 거래.
50. **스톡옵션 (Stock Option):** 임직원에게 일정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
51. **시뇨리지 (Seigniorage):** 화폐 발행으로 얻는 이익.
52. **신용경색 (Credit Crunch):** 신용 공급이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
53.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s):**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
54. **실질임금 (Real Wage):**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실제 구매력.
55. **애그플레이션 (Agflation):**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상승.
56. **양도성예금증서 (Negotiable Certificate of Deposit):** 자유롭게 거래 가능한 예금 증서.
57. **양적완화정책 (Quantitative Easing):** 중앙은행이 통화를 대량 공급하여 경기 부양.
58. **어음관리계좌(CMA) (Cash Management Account):** 자금 관리와 투자를 결합한 계좌.
59. **연방준비제도(FRS)/연방준비은행(FRB) (Federal Reserve System/Bank):** 미국의 중앙은행 시스템.
60. **엥겔의 법칙 (Engel's Law):** 소득이 증가할수록 식료품비 비율이 감소하는 현상.
61. **역모기지론 (Reverse Mortgage):**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대출.
62. **예대율 (Loan-to-Deposit Ratio):** 예금 대비 대출 비율.
63. **옵션 (Option):** 특정 시점에 자산을 매매할 수 있는 권리.
64. **외환보유액 (Foreign Exchange Reserves):** 중앙은행이 보유한 외화 자산.
65. **워크아웃 (Workout):** 기업의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한 재조정.
66. **원금리스크 (Principal Risk):** 원금 손실 위험.
67. **유동성 (Liquidity):** 자산을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는 능력.
68. **이중통화채 (Dual Currency Bond):** 두 가지 통화로 발행된 채권.
69. **자기자본비율 (Capital Adequacy Ratio):** 자기자본 대비 위험가중자산 비율.
70. **자발적 실업 (Voluntary Unemployment):**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일을 하지 않는 상태.
71. **장단기금리차 (Yield Curve Spread):** 장기 금리와 단기 금리의 차이.
72. **장외시장 (Over-The-Counter Market):** 비공식적으로 거래되는 시장.
73. **전환사채 (Convertible Bond):**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
74. **정크본드 (Junk Bond):** 신용 등급이 낮은 고위험 채권.
75. **제로금리정책 (Zero Interest Rate Policy):** 금리를 0%에 가깝게 유지하는 정책.
76. **주가수익률(PER) (Price-Earnings Ratio):**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비율.
77. **주가지수 (Stock Index):** 주식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지수.
78. **조세부담률 (Tax Burden Ratio):** 국민 소득 대비 세금
79. **주당순이익(EPS) (Earnings Per Share):** 회사의 순이익을 총 주식 수로 나눈 값.
80. **중앙은행 (Central Bank):** 국가의 통화 정책을 담당하는 은행.
81. **증거금 (Margin):** 선물거래에서 거래 당사자가 내는 보증금.
82. **지주회사 (Holding Company):**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여 경영을 지배하는 회사.
83. **추심 (Debt Collection):** 미지불 채권을 회수하는 과정.
84. **치킨게임 (Chicken Game):** 서로 양보하지 않으면 큰 손해를 보는 경쟁 상황.
85. **카르텔 (Cartel):** 기업들이 경쟁을 제한하고 가격을 조정하는 담합.
86. **콜옵션 (Call Option):** 특정 가격에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
87. **통화스왑 (Currency Swap):** 두 통화를 교환하는 계약.
88. **투자은행 (Investment Bank):** 자금 조달 및 투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89. **특수목적기구(SPV) (Special Purpose Vehicle):** 특정 목적을 위해 설립된 법인.
90. **파생금융상품 (Derivative):** 기초 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금융상품.
91. **평가절하 (Devaluation):** 통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것.
92. **표면금리 (Coupon Rate):** 채권의 명목상 이자율.
93. **한계비용 (Marginal Cost):** 추가 한 단위를 생산하는 데 드는 비용.
94. **헤지펀드 (Hedge Fund):**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펀드.
95. **환율조작국 (Currency Manipulator):** 자국의 환율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국가.
96. **M&A (Mergers and Acquisitions):** 기업의 합병과 인수.

귀찮아도 7~8월에는 kocw에서 경제용어 강의 좀 필수로 들어야겠다…
도무지 투자 판단이 안선다.

  •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첫째,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투자금을 모아 함께 회사를 만든다고 생각하기에 회사의 본질을 잘 이해하려 든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둘째,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자금은 돌같이 단단하고 무겁다. 이 돈은 당장 어디로 갈 생각도 없고 오랫동안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도 편안하다. 오히려 배당이라는 식사만 제공하면 평생 자리 잡고 살 생각도 하는 돈만 모여 있다. 당연히 결속력이 강하고 텃세나 위협에 굴복하지 않는다. 그 돈은 앉은자리에서 주인 행세를 하기도 한다. 이익이 생길 때까지 언제든 느긋하게 기다릴 줄 안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셋째,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그냥 주기적으로 월급 부을 곳을 찾으며 전전긍긍 했던 것 같기도 한데 이럴거면 나에게는 펀드가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쌀 때 사서 무겁게 가지고 있기. 명심하자.

  •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일반국민 시각에서는 25억 원 이상 재산을 가지면 부자지만 정작 부자들은 100억 원을 넘어야 부자라 생각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다음음 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이다.

첫째는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이고, 둘째는 한국 가구 월평균 소득 541만 1,583원을 넘는 비근로 소득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마지막 세 번째는 더 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 억제능력 소유자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결국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따라서 부자란 금액에 따른 기준으로 잡을 수 없다. 부자는 더 이상 돈을 벌 필요가 없어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정말 명언이라 생각한다. 부자란 더 이상 돈을 벌 필요가 없어진 사람. 그리고 비근로 소득 541만원… 이면 나도 충분할 것 같다. 꼭 만들자!

  •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각각의 사장들에게 일주일에 한 번 200자 내외로 간단히 문자 보고를 하게 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내가 개별 사업에 관여하는 것은 세 가지 경우뿐이다. 증자가 요청될 때 다른 사업 군으로 진입하고자 할 때, 그리고 사장단의 선임이나 해임의 경우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제일 먼저 들르는 곳은 Yahoo Finance다. 이곳은 일반적인 투자 정보가 많아 야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분 중에 하나다. CNBC, Bloomberg, Market Screener를 들려 CNN Business에 숨겨져 있는 Fear & Greed Index를 확인하고 미국 달러 인덱스 차트를 본 후 런던브렌트 오일 가격을 확인하고 investing.com, dividend.com, finviz.com 사이트를 들른 후, 미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사이트에 새로운 소식이 없는지 확인차 가보고 궁금한 재무제표가 있으면 marketbeat.com으로 가고 기관 투자자의 동향이 궁금하면 whalewisdom.com으로 간다. tipranks.com와 seekingalpha.com 등에서는 개별 주식에 대한 조사도 하고 하워드 막스가 운영하는 oaktreecapital.com에 들려 하워드의 메모가 있는지도 살핀다. barrons.com을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가서 한경컨센서스에 올라온 자료나 팍스넷, 네이버금융 순으로 돌면 하루의 주요 업무 준비가 끝난 것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여기까지 오는 데 두 시간 남짓 걸린다. 지금부턴 조금 여유롭게 커피를 한잔 내려 마시고 나머지 사이트들을 들를 차례다. 거의 매일 가는 사이트는 loopnet.com이다. 미국 최대 상업용 부동산 매물 사이트다. 나는 이곳에서 내가 관심 있는 도시에 나온 모든 매물을 매일 확인한다. 특별히 내가 살고 있거나 거주지가 있는 휴스턴, LA, 뉴욕은 모든 매물을 기억하고 추적하고 확인한다. 부동산을 1년에 한두 차례 사는데 이렇게 끊임없이 들여다봐야 가격 변동의 추이를 알 수 있다. 부동산은 주식과 달리 가격 형성 과정이 불분명해서 이렇게 끊임없이 비교 추적해야 감이 생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무엇이든 자료화한다. 인쇄를 하고 폴더에 넣는다. 보유주식 정보, 부동산 매물 정보, 연간보고서, 일반주식 정보 등으로 제대로 인쇄된 스티커를 만들어 폴더에 붙인다. 그리고 항목에 맞게 잘 구분해서 의자 뒤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아마 이 아침 행사를 며칠 안 한다고 내가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쩌면 한두 달 안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반년 혹은 1년을 공부하지 않거나 무시하면 점점 투자 세계에서 밀려나고 판단이 흐려지고 순식간에 후퇴하거나 어느 날 갑자기 몰락할 수 있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그냥 저자의 정리 능력이 인상적이어서 스크랩 해둠.

  •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그러나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고 믿는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 금융 공황 발생에 따른 세 가지 인간상
  • 내가 청년으로 다시 돌아가 부자가 되려 한다면
내가 만약 지금 스물다섯 살 직장인 청년이고 지금의 내 모든 경험과 지식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나는 은행에 저축을 해서 종잣돈을 마련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차라리 매달 급여에서 50만 원 정도의 돈을 빼서 한국에서 제일 큰 회사의 주식을 사겠다.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은 상관없다. 매달 같은 날 50만 원씩 주식을 사 모을 것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
“집 안에 있는 물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여러분들을 모시고 정리정돈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이제 무릎을 꿇고 앉아(사죄와 존중을 담아) 물건 하나를 집어 들고 이 물건이 나를 설레게 하는지 느껴본다. 설렘을 무엇으로 표현해야 정확할지는 모르지만 애정이 느껴지고 여전히 간직하고 싶은지 마음에 묻는 거다. 이는 일본의 정리정돈의 여왕 곤도 마리에가 반드시 권하는 방법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여전히 설레는 물건은 오른쪽에 둔다. 그러나 설레지 않는 물건들은 “그동안 고마웠어” 혹은 “사용하지 않고 버려둬서 미안해”라고 말하고 “안녕! 잘가”라고 인사한 후 왼쪽에 모아둔다. 아무리 사소하고 하찮은 물건이라도 같은 방식으로 인사를 마치고 분류해놓는다. 분류를 마친 후, 왼쪽에 있는 물건들 중에 아직 쓸 만한 것들은 기부하거나 팔고, 버릴 것들은 버린다. 이제 오른쪽에 있는 물건들을 그냥 그대로 서랍에 넣지 말고 종류별로 분류해서 한 서랍에 한 종류씩 넣어준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내 만물상 자취집에서 지금 꼭 필요한 일이다… 가장 시급한… 제발좀… 7월안짝으로 해보자…⭐️⭐️⭐️

  • 앞으로 주식이 오를 것 같습니까?
  • 현재 임대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
임대료 중심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은 주식시장에서 배당우량주에 투자하는 사람과 같은 성향이고,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사람은 주식시장에서 유망 테마주에 투자하는 사람과 같은 성향이다. 즉 투자 시장의 구분으로 투자자 성향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투자 스타일에 따라 나눠야 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이거 진짜 많이 하던 고민이었는데!!! 지금부터 부동산 공부도 같이 해야할 것인지에 대해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그냥 이 글을 읽고 지금까지 투자 해본 것들을 떠올리니 나는 배당/임대료 중심 성향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차액 받는 것보다 따박따박 소액 받는 게 좋음.) 그리고 일단 씨드가 없으니 주식만 생각하면 될 것 같다.

  •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반대로 쓸데없이 위세나 허영심 때문에 밥값 내고 다니지 마라. 돈 많으면 밥값은 당연히 내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 없다. 그런 사람들에게 듣는 욕은 보약이다. 폼이나 명예는 그런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뭔가 웃겨서 스크랩해둠.

  • 이런 곳에 나는 투자 안 한다
  •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저축성 보험은 가입 후 첫 7년간은 보험료에서 보험설계사 인센티브 등 사업비를 제외한 금액만 투자되기 때문에 전체 보험료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공시이율과 실제 수익률 차이가 크게 난다. 따라서 원금 기준으로는 가입 후 5~6년까지 적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한창 토스 칼럼글(?) 같은 것을 읽고 저축성 보험에 관심이 생겼었는데 이걸 읽고 이것저것 뒤져보니까 완전 out이다. (https://youtu.be/VsvEb0LJglc?si=uvjqYlp2ntpZtgE7 그러고 보면 토스는 주식거래 수수료도 높고 야금야금 파킹통장 금리도 줄이고 다른 증권사에서는 편한 주식옮기기도 양심없이 전화로만 되고 하나씩 그냥 빼야겠다;;)

그냥 연금저축펀드 + irp + isa 조합으로 고고링 할거다.

특히 TV에 광고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종신보험은 보험사의 가장 큰 효자 상품이다. 가입자는 종신토록 보험료를 내야 하는데 보험료가 높아서 5~7년 사이에 70%가 해지를 하고 원금을 날린다. 보험사는 해지로 인한 이익이 상당하기에 가장 열심히 팔도록 독려하고 가장 높은 수당을 지불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나는 실제로 회사에서 들고 있는 건강보험과 자동차보험 외엔 아무런 보험이 없다. 주택에 들어놓은 화재보험도 없을뿐더러 생명보험도 없다. 손실보험이나 여행보험, 치매보험, 암보험도 없다. 나는 한국과 미국에 각각 300만 원 상당의 건강보험료를 지불하고 있지만 지난 10년간 의료비 지출은 100만 원도 안 된다. 운전도 거의 하지 않고 사고 역시 20여 년 전에 낸 접촉사고가 전부다. 그나마도 뒤에서 받혔다.
보험을 드는 사람은 최악을 걱정해서 보험을 들지만 그 돈을 20여 년 전부터 모아왔다면 확률상 자가 보험이 더 낫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보험사는 어떤 상품을 팔아도 이미 내게 불리하게 설계를 끝내놓기 때문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실비랑 암,뇌,심장 보험 진짜 고민중이긴한데
이마저도 사실상 보험사의 농간 아닐까? 집안 병력이 있다든지 하면 조금이라도 재고의 여지가 있겠지만 그마저도 아니라서.

내가 1년에 내는 병원비가 정말 얼마되지가 않고 앞으로도 그럴 것만 같아서 고민이 진짜 된다.

  • 예쁜 쓰레기
  • 경제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정치 성향과 개인 경제 정책은 독자적으로 분리해 판단하기를 바란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2장 나만의 노트

1. 한국은행 700선 용어 출퇴근길 오고갈때 공부해보기 (7월초) -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216/view.do?nttId=10075809&type=&searchOptn8=22&menuNo=200134&listType=G&pageIndex=1
2. 주식을 단타치려고 하기보다 같이 경영한다는 마음으로 무겁게 눌러앉자. 그러기위해선 싸게 사는데 집중.
3. 부자란 금액에 따른 기준으로 잡을 수 없다. 부자는 더 이상 돈을 벌 필요가 없어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월 500만원이상 비근로 수익이 나오면 부자!
4. 설레지 않는 물건은 깔끔히 보내주고, 설레는 물건은 종류별로 잘 정리한다.
5. 부동산 임대료 = 주식 배당금, 부동산 개발 사업 = 주식 테마주
6. 보험 ❌❌❌
7. 매달 같은 날 주식 돈 모으기 (25일 약 30만원 예적금(2만원 - 청년주택청약, 20만원 - 청년적금, 5만원 - 토스적금, 3만원 - 나중에 청년도약계좌 나오면) / 120만원 나눠서 넣기 (개인연금 60(tiger s&p, sol 다우존스 1:1, 근데 더 좋은 etf 있는 지 찾아서 나머지 금액 채우기), 20 isa(나스닥, sol 테크 1:1), 20 etf/주식 할인가(모으고있는 애플,마소,아마존,cony,하이브,nvdy 중) 비상금 20(cma)-할인하는 주식발견 시 구매용)
/ 또는 170만원 넣을 때 (개인연금 80(tiger s&p, sol 다우존스 1:1, 근데 더 좋은 etf 있는 지 찾아서 나머지 금액 채우기), 50 isa(나스닥, sol 테크 1:1), 20 etf/주식 할인가(모으고있는 애플,마소,아마존,cony,하이브,nvdy 중) 비상금 20(cma)-할인하는 주식발견 시 구매용)


💡3장 하이라이트 정리

  •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 가지 규칙
첫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마음먹는다.
둘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책상 앞에 써 붙인다.
셋째, 신용카드를 잘라 버린다.
넷째,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만든다.
다섯째, 1,000만 원을 먼저 만든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좋은 말이지만… 나는 적용할 수가 없어서 가계부 쓰고 계속 파악 하는 것으로 대체하려한다.
우선 신용카드를 써야 고정지출(아파트관리비 등) 할인되는 부분이 커서 나머지는 체크카드 쓰는 것으로 갈거고 난 오히려 통장쪼개기를 해놓으면 정신 분산돼서 어디에 얼마가 있는지 모르겠어서 어제 결국 다 합쳤다.

다만 소비 절제가 잘 되지 않는다면 좋은 것 같아.

1억 원은 큰돈 같지만 1,000만 원은 누구든 노력하면 만들 수 있다. 1년이 걸리든 2년이 걸리든 목표는 1억 원 모으기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는 좋은 말…

밑은 이렇게 돈돈 거리면 돈의 노예가 아니냐는 사람에 대한 반박인데 진짜 저자 강연 있으면 들으러 가보고 싶다…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조차 경멸하면 부자가 될 첫 문을 닫는 것이고 돈을 그렇게 함부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미 돈의 노예가 된 상태다. 돈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고, 돈 때문에 공부를 하지 못하고, 돈 때문에 결혼을 미루고, 돈 때문에 아이를 못 낳고, 돈 때문에 부모를 돕지 못하고, 돈 때문에 늙어서 일을 찾아야 하고, 빚을 얻으러 다니는 것이야말로 돈의 노예 상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 좋은 부채, 나쁜 부채
첫째, 소비에 사용하면 안 된다. 단순 지출, 여행, 채무 변제 같은 곳에 사용하면 나쁜 부채를 더 불러들이게 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둘째, 나에게 일정한 수입이 있고 이후 이 부채로 일정한 수입이 발생하도록 만들어놔야 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투자에서 나오는 ROE(자기 자본 이익률)가 내 부채에서 발생하는 이자보다 높아야 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아직은 투자 공부가 더 필요해서 투자를 위해 부채를 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저자도 부채에 대해 다소 트라우마 및 부정적 인식이 있으나 ROE 기준으로 때로는 부채까지도 내 재산이다를 기억해는 둬야겠다. 아직은 뭐… 능력이 안됨여.

  •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
1.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욕을 하고 투덜거리는 것, 경박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 남을 비웃는 것, 지저분한 차림, 약속에 늦거나 변경하는 일 등의 이런 모든 행동은 품위 없는 짓이다.
2. 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마라. 묻고 요청하고 찾아가고 부탁하라. 반드시 물음에 답을 주고 도움을 주고 반기는 사람이 있다.
3.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작은 목표에는 작은 희생이 따르고 큰 목표에는 큰 희생이 따른다. 공부를 위해서는 잠을 포기해야 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한다.
4. 기록하고 정리하라. 투자내역, 정보,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 명함, 사이트 암호들, 구매 기록 등을 모두 정리하거나 기억하라. 이것은 재산이며 동시에 당신을 보호한다.
5. 장기 목표를 가져라. 산을 오르려면 봉우리가 보여야 한다. 즉각적인 자극에 유혹당하지 말고 평생 지킬 만한 가치를 찾아라.
6.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눈치 보지 말고 비난에 의연하고 무리와 어울리는 것에 목숨을 걸지 마라. 진정한 친구는 두 명도 많고 가족의 지지가 모든 것의 기초다. 부정적인 사람과 결별하고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라.
7.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투자는 지금도 늦었고 저절로 수고 없이 느는 것은 나이밖에 없다. 한 살이라도 젊어서 투자하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부자가 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당신… 나 도촬하고 있나 hoxy..?
나 이거 인버스로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맨날 지저분하게 머리도 안 말린 채 화장도 못한 채 출근 약속 늦는 일 잦고 도움 구하는 건 항상 어렵고 잠 줄이기도 시간 더 내기도 체력이 항상 딸리며… 기록이랑 정리는 왜 이렇게 안되고 즉각적인 유혹에 항상 휩쓸리고 장기목표가 뭔지 모르겠으며 항상 그래도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마음 속 한 귀퉁이에 있고… 투자는 지금도 늦은 건 아는데 오늘도 담달에 해야지 미루고 있고…
주륵이다 정말…

  •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급여를 받고 지시를 받고 정해진 시간에 일하는 피고용인이 아니라 급여를 주고 지시를 하고 시간에 상관없이 일하는 고용주처럼 일해야 한다. 즉, 스스로 1인기업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러면 상사나 회사는 내 고객이 된다. 시키는 일을 하는 피고용인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충성도는 필수 요건이고 능력은 선택 요건이기 때문에 능력이 조금 모자라도 충성도가 강한 직원을 승진시킨다. 이유는 간단하다. 충성도 없이 능력이 높은 직원은 성과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결국 창업을 하거나 동업을 요구할 수준까지 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균보다 조금 나은 성과와 충성도만 있으면 막강한 임원 후보군이 된다. 여기에 말뚝을 박을 만한 두 가지 행동만 있으면 어느 직장에 가서도 성공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그중 하나는 보고하는 시간이다. 상사에게 지시를 받고 업무를 끝냈으면 끝냈다는 확인보고를 해주는 것이다. ‘했으면 그만이지’라는 행동은 상사의 기준에서 보면 하지 않은 것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또 하나는 인사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상사들은 부하들이 자신을 당길 때만 반응하게 되어 있다. 인사가 바로 당기는 줄이다. 상사는 함부로 부하를 끌지 않는다. 충성도가 있는지 없는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결국 직장에서의 성공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 하고 인사를 잘하면 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그럼 만년 사원하고 싶으면 지금처럼만.. 쿨럭..
남일처럼 보고 안하고 인사만 안하면… 될 수 있는 건가…
임원욕심 1도 없고 성과욕심 없써여… 만년 사원하고 싶어요 응애…

  • 감독(자산배분)이 중요한가? 선수(포지션)가 중요한가?
때문에 자산배분을 통해 어디에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투자해야 좋은지를 투자 전에 먼저 정해야 한다. 이 과정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것은 감독 없이 경기에 나가는 축구팀과 같다. 누구와 어떤 경기를 해도 팀플레이어 한두 명의 개인기를 보다가 끝나게 된다. 아무리 위대한 선수가 있어도 혼자 수비하고 패스도 하면서 경기를 이끌 수는 없다. 당연히 경기에 질 게 뻔하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맞아 큰틀 먼저 잡아둬야겠어. 하나에서 수익이 나도 보니까 소용이 없더라.

  • 은행에서 흥정을 한다고요?
  • 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는 사람
  • 재무제표에 능통한 회계사는 투자를 정말 잘할까?
성장 초기에는 이익보다 매출이 중요하고 이후에는 당기순이익보다는 영업이익이 더 중요하고, 현금흐름이 좋지 않으면 흑자 도산이 될 수도 있다. 회사의 재무제표에는 이 모든 정보가 담겨져 있다. 당기순이익은 회사의 건물 매각이나 다른 투자를 통해 증가시킬 수 있지만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있으면 근본 사업이 힘들어져서 회사를 야금야금 팔아 운영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성장초기⭐️면 매출인데 내가 투자할 기업 대부분은 영업이익⭐️이 앞으로 뽀인트인듯

자본은 많은데 현금으로 보유만 하고 사업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 역시 의심을 해야 하고, 반대로 성장이 너무 빨라서 매출은 증가하는데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대박일 가능성도 있다. 이런 회사는 시장을 장악하고 이익구조를 개선하면 시장의 독점 강자가 되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이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확인할 때 보인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1.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 쫓아가지 않는다.
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간다.
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시장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5년이면 회전한다. 정부도 바뀌고 산업도 바뀌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한 번 사면 파는 것이 아니라 배웠다. 팔려는 생각이면 차라리 주식이 낫다. 그래서 10년은 가지고 있어본다. 아직 어떤 것도 판 적이 없다. 지나고 보면 항상 팔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평생 팔 필요가 없는 상품을 찾는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어떤 업종이든 그 업종에서 1등이 되면 가격결정권을 가진다. 업계를 리딩하는 사람의 특권이다. 나는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1등을 찾는다. 부동산을 살 때는 그 도시에서 가장 비싼 지역을 고르고 주식을 사면 해당 업계의 1등 주식을 산다. 펩시를 사느니 코카콜라를 사고 마스터카드보단 비자를 산다. 웰스파고보단 제이피모간을 사지만 1등을 넘보는 2등도 주목한다. 월마트보단 코스트코와 같이 1등을 괴롭히는 2등에도 투자한다. 늙은 사자를 대신할 젊은 사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3등에겐 냉정하다. 내 시상대에는 3등 자리가 아예 없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나는 왜… 21년 그 때…

그래…앞으로 시가총액, 매출, 영업이익 두루 다른 경쟁 기업들에 대비해서 따져야함을 알았어… 그리고 국내 주는 굳이… 손대지 않는 것으로…

뒤질 수 없는 카카오: ㅎㅇ?

그래…
네이버도 기는 판에 지금…
나는 이거둘다 최소 5년이랬으니 그래, 2026년 9월 경까지만 딱 깔끔히 들고 있을거다.
그때 분할상장했다? 어쨌다? 뭐 소용없다. 그냥 버릴거다. 진짜 짜증나니까 🤬

두 개 덕분에 적은 돈으로 뭐 많이 배우긴 했지만… 용서 모태…

  •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자녀에게 기업가가 되는 법을 가르치려면 어릴 때부터 증권 통장을 하나 만들어주는 것이 시작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 수 있고 도전과 실패를 이어갈 수 있는 부모의 지지가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더라면
  • 국제적 수준의 행동 에티켓과 세계화 과정
  • 당신의 출구전략은 무엇인가?
주식이 과열되면 팔고 나와야 하는 것처럼 이때는 사업체도 팔고 나와야 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현재 이익이 많아도 지속성장 가능성을 곱하기 때문에 오히려 매각 가격이 낮아질 수 있다. 사업체는 사업체다. 회사는 내가 아니다. 잘나갈 때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경영자에게 도움이되는(?) 조언

두 번째 출구전략이 유용한 회사는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다. 회사가 산업 안에서 자리를 잘 잡았고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성장을 마친 후에도 오랫동안 수입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었다면 가장 대표적인 출구전략은 기업공개 IPO(Initial Public Offering) 혹은 큰 기업과의 인수, 합병(M&A)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자신이 만든 사업이어도 애착을 가지지 말라가 전체적 메시지 였던 것 같다.

근데 이건 비단 사업 뿐 아니라 근로자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같다. 항상 내가하는 일, 사업이 지속 가능성이 높은 지 점검해보는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


  •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부동산과 금융을 만난다
  • 똑똑한 사람들이 오히려 음모에 빠진다
  •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한 사람이 이런 식으로 몇 번의 제안을 지속적으로 한 것이다. 모든 게 끝나고 난 다음에도 나는 그가 선한 의도를 갖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이 일로 딱히 그 사람도 이익을 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스스로 그를 편들어주고 있었다. 자기도 검증해보지 않은 아이디어를 내 돈으로 실험해보기 위해 전문용어를 섞어가며 내 절박함을 이용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수년이 지난 후였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 아니라면, 사고가 생겨도 사업을 제어할 수 없고 예상이익이 많다는 예측은 리스크도 크다는 뜻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내가 이해하지 못한 사업(일)은 수용하지 말자.

  • 투자의 승자 자격을 갖췄는지 알 수 있는 열한 가지 질문
1. 투자와 트레이딩을 구분할 수 없는가?
2. 매수와 매도에 기준이 없는가?
3. 있어 보이고 싶은가?
4. 5년간 안 써도 될 돈을 마련하지 못했는가?
5.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가?
6. 승부욕이 강한가?
7. 부자가 되면 대중과 함께 살 마음이 없는가?
8. 빨리 돈을 벌어야 하는가?
9. 복리를 잘 모르는가?
10. 이번 달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다 갚지 못해 이월시켰는가?
11. 귀가 얇은 편인가?

만약에 이런 질문에 ‘예’라는 대답이 다섯 개 이상이라면 투자를 절대 시작하면 안 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1. 투자와 트레이딩을 구분할 수 없는가? ✅
2. 매수와 매도에 기준이 없는가? ✅
3. 있어 보이고 싶은가? ⚠️
4. 5년간 안 써도 될 돈을 마련하지 못했는가?
5.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가? ⚠️
6. 승부욕이 강한가?
7. 부자가 되면 대중과 함께 살 마음이 없는가?
8. 빨리 돈을 벌어야 하는가?
9. 복리를 잘 모르는가?
10. 이번 달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다 갚지 못해 이월시켰는가?
11. 귀가 얇은 편인가? ⚠️

세모 3개 그렇다 2개면… 어떻게 되는 거지… 하면 안되는 건가…

투자는 동업이고 경영 참여이며, 이 단어는 가치를 따라 움직일 때 쓰인다. 트레이딩은 단순매매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사과를 도매상에서 사와 시장에서 파는 것은 투자라고 하지 않는다. 그것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거래다. 주식에서 시세차를 통해 이익을 남기거나 부동산에서 갭투자나 딱지를 사고파는 것은 투자라고 할 수 없다. 자신이 투자자인지 트레이더인지 구분할 줄 알아야 시작도 할 수 있다. 어떤 방식이 나에게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많은 돈이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매수와 매도에 대해 스스로 기준이 있어야 한다. 남이 만들어준 기준이 아닌 내가 만든 기준이다. 시장에서 가장 바보 같은 질문이 남에게 매수매도 시기를 묻는 것이다. 이걸 묻는다는 건 스스로의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기준이 없다는 뜻은 투자를 왜 하고 있는지 본인이 본인을 설득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은 매수를 잘해서 이익이 발생하고 있어도 결코 돈을 벌 수 없다. 매도가 완료되는 순간까지는 이익이 실현된 것이 아니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있어 보이는 좋은 자동차를 사야 하고, 명품 가방과 비싼 옷을 산다면 아직 투자 자격이 없다. 부자처럼 보이고 싶을 때 돈을 쓰지 말고, 부자가 되었을 때 돈을 써야 한다. 부자가 되기 전에 모든 자산은 다른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품위가 돈을 모아 오기는 하지만 품위와 사치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실자산에 비해 과도한 품위도 사치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투자는 최소 5년은 기다려야 제 가치를 한다. 최소한이란 말에 주목해야 한다. 시간이 없는 돈을 투자하면 그 조급함에 당연한 기회도 놓치게 된다. 5년간은 쓰지 않아도 되는 돈만 투자하고 그럴 돈이 없으면 그런 돈을 만들든지 투자하지 마라.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명품 가방과 비싼 옷을 산다면 아직 투자 자격이 없다. 🥲 끄응… 명품은 절대 안사고 보세만 사지만 사서 저한테 입히는 게 제가 인형은 아니지만 인형놀이처럼 재밌으면 어쩌져… 끄응…
있어보이는 데에는 관심없는데 그냥 재미져요…

  • 두량 족난 복팔분
배의 80% 정도가 차면 식사를 그치라는 교훈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돈을 쓸 때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한 후에 지출한다. 투자를 할 때는 게걸스럽게 욕심내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일어서는 것이 윤택한 삶을 가장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매도가 어려운 것은 욕심을 부려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자꾸 저격당하는 기분이다…

  • 부의 속성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맞말 대잔치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말고 정기적인 지출을 모두 줄여야 한다. 수입 중에서 가장 좋은 수입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고 가장 나쁜 지출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다. 매달 자동이체로 나가는 돈은 아무리 사소해도 줄여야 한다. 한 달에 10만 원에 속지 마라. 그 10만 원짜리 뒤에 줄줄이 36개가 달려 있기 마련이다. 3년 계약 360만 원짜리가 10만 원씩 나갈 뿐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헉 내 가계부다 이거.

자신이 큰 부자일수록 세월과 사회에 더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작은 부자는 본인의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큰 부자는 사회구조와 행운이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일단 큰부자가 돼봤으면 좋겠어요… 되면 정말 감사할게요 잉잉엉엉


💡3장 나만의 노트

1. 돈돈돈 거리는 게 돈의 노예 상태가 아니라 돈을 그렇게 함부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미 돈의 노예가 된 상태다. 돈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고, 돈 때문에 공부를 하지 못하고, 돈 때문에 결혼을 미루고, 돈 때문에 아이를 못 낳고, 돈 때문에 부모를 돕지 못하고, 돈 때문에 늙어서 일을 찾아야 하고, 빚을 얻으러 다니는 것이야말로 돈의 노예 상태다.
2. 좋은 부채의 기준 : ROE(자기 자본 이익률)가 내 부채에서 발생하는 이자보다 높아야 한다.
3.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 하고 인사를 잘하기
4. 어디에 투자할지 하나하나 그냥 아무생각 없이 투자하기 보다 자산 전체 배분이 먼저.
5. 기업 초기에는 매출이 중요. 다음에는 영업이익이 중요.
6. 투자원칙 -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 쫓아가지 않는다. /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간다. /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7. 자녀에게 기업가가 되는 법을 가르치려면 어릴 때부터 증권 통장을 하나 만들어주는 것이 시작. 도전과 실패에 지지.
8. 매수와 매도에 대해 스스로 기준이 있어야 한다. 남이 만들어준 기준이 아닌 내가 만든 기준이다. 시장에서 가장 바보 같은 질문이 남에게 매수매도 시기를 묻는 것이다. 이걸 묻는다는 건 스스로의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기준이 없다는 뜻은 투자를 왜 하고 있는지 본인이 본인을 설득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은 매수를 잘해서 이익이 발생하고 있어도 결코 돈을 벌 수 없다. 매도가 완료되는 순간까지는 이익이 실현된 것이 아니다. - 배의 80% 정도가 차면 식사를 그치라. 매도는 욕심을 부리는 게 문제.
9. 가장 나쁜 지출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
10. 투자는 5년은 기다려야 제가치. 5년간은 쓰지 않아도 되는 돈만 투자하고 그럴 돈이 없으면 그런 돈을 만들든지 투자하지 마라.


💡4장 하이라이트 정리

  •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
월마트,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스타벅스, 아마존, 구글, 테슬라와 같은 초대형 회사들도 불과 10~20년 전만 해도 약자였다. 한국의 최대 기업인 삼성도 대구에서 마른 국수를 팔던 아저씨 가게에서 시작했다. 국수에 별 세 개를 그려 넣은 ‘별표국수’가 국수가게를 벗어나며 삼성이 된 것이다. 서울에서 ‘경일상회’라는 가게로 쌀장사를 시작한 청년이 차린 회사가 현대다. 진주에서 포목상을 하던 구 씨와 사돈인 허 씨가 직접 가마솥에 원료를 붓고 불을 지펴 국내 최초의 화장품 ‘동동구리무’(럭키크림)를 만들면서 커진 회사가 LG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강자들은 그 규모 자체가 커 변화를 알아차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알아도 실행이 더디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약자가 전략을 바꾸고 빠른 속도와 실행력으로 도전하면 성공 확률이 높은 것이다. 약자가 계속 약자로 머물거나 강자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강자를 이길 생각을 하지 않아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아프리카 호저(몸무게 13~27kg의 쥐를 닮은 당찬 동물)는 사자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사자에게 진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이에나도 사자가 잡은 먹이를 빼앗아 먹으며 산다. 이들의 집요함과 물러섬 없는 도전에 사자조차 먹이를 내주고 만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생각을 바꾸면 강자야말로 약자의 밥이다. 이들이 보지 못하는 곳이나 부족한 부분을 찾아 개선하고 도전하는 일은 약자가 훨씬 더 잘할 수 있다. 강자를 겁낼 이유가 전혀 없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우리가 약자이던 시절에 나는 무서움이 없었다. 그래서 언젠가 이름도 모를 작은 회사가 독특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우리 발목을 잡는 날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이제 공격만 하면 되던 우리의 시절은 지나갔다. 방어와 공격을 같이해야 하는 강자가 된 순간, 자칫 방심하면 약자에게 쓰러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우리를 쓰러트릴 회사는 강자가 아닌 약자이기 때문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흙수저는 금수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금수저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덩치가 큰 코끼리나 기린은 한번 주저앉으면 일어나기가 어렵다. 반면 여우는 그사이에 열 번도 더 뛰어다닐 수 있다. 차별적 변화를 찾아 빨리 움직이는 것은 약자만의 장점이다. 아무리 힘이 센 남자도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윗옷을 벗어던지며 달려드는 남자와 싸워 이길 수 없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생각을 바꿔보면 약자가 강자의 밥이 아니라 강자가 약자의 밥이다. 결국 강자는 이미 가지고 있기에 강자가 아니며, 강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강자인 것이다. 역사는 언제나 그렇게 흐른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 당신 사업의 퍼(PER)는 얼마인가?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하는 PER는 어떤 주식의 주당 시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즉, 기업의 주가가 시장으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주식 가격을 한 장에 5만 원이라고 가정하고 1주당 수익이 5,000원이라고 하면 그 기업의 PER는 10이 된다. 10년 치 이익과 주식 가격이 같기 때문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회사의 PER가 높다는 의미는 회사의 가치가 고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지속적 사업 가능성이 높아 미리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반대로 PER가 낮다면 이 회사가 아직 인정을 받지 못했거나 사업성이 믿음직하지 못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런 PER 개념을 아직 상장하지 않은 자신의 일이나 사업체에 적용해보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온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이처럼 수입의 발생 근원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얼마나 지속할 것인가에 따라 PER는 높아지고 안정성이 사라진 소득은 PER가 제로가 되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의사, 변호사, 인기 강사, 연예인, 트레이너, 운동선수, 유튜버, 음악가, 방송인, 작가와 같이 우리가 흔히 선망하는 직업의 대부분은 PER가 낮거나 아주 없는 사람들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자신의 직업이나 사업에 PER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PER가 높은 쪽으로 본인의 수입을 옮겨놓아야 한다. 연간 1억 원을 버는 학원 원장님은 1억 원이 자기 수입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1억 원 중에 아끼고 저축해서 어딘가 투자된 돈이 매달 만들어내는 수익이 자신의 진짜 수입이다. 만약 몇 년을 모아 오피스텔을 하나 사고 50만 원의 임대를 받게 된다면 그 50만 원이 온전한 PER이자 살아 있는 진짜 자기 수입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노동이 투여되지 않고 생긴 고정적인 정기 수입이 자신의 진짜 수입이기 때문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개인의 경제활동에서는 자본에서 생긴 돈만이 내 돈이다. 수입은 높지만 낮은 PER를 가진 직업이나 사업체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생활 수준을 바꿔야 한다. 이를 바꿔 적극적인 재산 이동을 통해 하루하루 자본이익을 만들어내야 한다. 당신의 수입은 진짜 수입이 아니었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이 이치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않으면 당신의 노후가 사라져버린다. 아무리 연간 수입이 높아도 결국 끝은 같다. 현재 자신의 수입에 방심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높은 PER를 줄 수 있는 경제활동을 독려하기 바란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내 PER는 한달에 10만원인가 될거다… 끔찍하다… 빨리 공부해서 늘려야지.

  •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는 작은 회사로 가라
그리고 창업의 실패를 줄이고 자본을 모으면서 경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중소기업이다.
대기업은 규모가 커서 하나의 부속품처럼 한정된 업무만 다루게 된다. 만약 당신이 반드시 창업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청년이라면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직종의 작은 회사를 선택해 들어가기 바란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높은 급여와 좋은 복지를 원하면 당장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좋겠지만 대신 평생 급여 생활자로 살아야 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 능구(能久)와 공부(工夫)
나는 내가 무엇을 바꾸고 싶거나 깊은 염원이 있으면 100일을 계속하는 버릇이 있다. 내가 100일 동안 그 행동을 했다는 것은 바꿀 수 있다는 뜻이고 절박하게 노력했다는 뜻이다. 원하는 것을 100번씩 100일 동안 써보는 것은 그것을 나에게 증명해내는 시간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R=VD

  • 아직도 할 사업은 끝도 없이 많다
  • 사업가는 스스로에게 자유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직업
대기업에서 가장 큰 성공은 임원이 되는 것이다. 대기업 임원이 급여 생활자의 별이라 하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별을 딸 확률은 0.7%다. 1,000명 중에 일곱 명만 임원이 된다. 입사 후 부장 승진까지는 평균 18년, 임원까지는 평균 22년이나 걸린다. 대졸 신입사원 1,000명이 입사하면 부장까지 승진하는 사람이 스물네 명이고 임원까지 오르는 사람은 일곱 명이라고 조사 발표됐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사업하다 망할 확률 90%가 사실이라 해도 임원이 되지 못할 확률이 14배 이상 높다. 이 비효율적 경쟁에 그렇게 뛰어들고 싶은가? 어제의 나와 경쟁하면서 살고 싶지 않은가?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내 삶의 주체가 내가 되고 싶지 않단 말인가?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창업하라.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절대로 대기업 취직을 목표로 한 번뿐인 인생을 넘기지 말기 바란다. 항상 도전하고 탈출을 꿈꿔라. 자신에게 직접 급여를 주고 자신을 평생 고용하고 자신의 시간조차 자신에게 돌려주는 꿈을 꾸기 바란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사업가는 자기 인생에 자신을 선물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 한 번밖에 없는 인생에 나를 선물할 수 있는 길이 분명 있다. 부디 여러분의 희망이 공포를 이기기 바란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어려운 선택지구만요…
창업은 90%망하면 진짜 망하는 거잖아유…

  •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그러나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결코 큰돈을 다루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에 보석을 줍듯 소중히 주웠다. 그제야 쇼핑을 끝낸 아내와 아들이 페니 2만 개도 넘게 지불한 운동화 두 켤레를 사들고 나왔다. 나는 오른손 바지 주머니에 넣은 동전 세 개를 만지작거리며 ‘이 동전들은 돈의 씨앗이다’라고 중얼거리며 두 사람 뒤를 따라 걸어 집으로 돌아왔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 때 부모와 형제에 대한 행동요령
상황1) 재산 규모가 10억 원 안쪽일 때
이때까지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다음과 같다. 형제들 창업자금을 빌려주는 일, 부모님 집이나 차를 바꿔주는 일.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다. 부모님을 모시는 올케언니나 형수님에게 명품 가방 사주기, 조카들 대학 입학 때 노트북 사주기, 가족 단체 식사 값 혼자서 내기, 부모님께 일정한 생활비를 정기적으로 드리기.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상황2) 재산 규모가 50억 원 안쪽일 때
이때는 부모님의 집을 사주거나, 차를 사주는 시기다. 부모님 용돈 정도가 아니라 생활비 전체를 책임져야 할 시기다. 조카들 학비를 내주는 시기도 됐다. 형제들이 질투하던 시기가 지나 인정하는 시기가 왔다. 이때는 큰돈을 써도 행세한다는 소리를 듣지 않는다. 조카들을 챙겨주는 이유는 두 가지다. 조카들을 챙기면 사촌들이 친척이라는 가족 공동체 개념이 명확해진다. 사촌들끼리 잘 어울리고 자주 만나게 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상황3) 재산 규모가 100억 원 이상 넘어갈 때
이때부터는 형제들 중에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안 된다. 그들이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한다. 그들의 가난은 이제 당신의 책임이다. 형제자매 중에 사업가 기질이 있는 사람에게 사업체를 만들어주고 직책을 주는 시기다. 당신뿐만 아니라 가문이 부자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미 재산 규모가 100억대를 넘었다면 자산이 자산을 만드는 시기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부모님을 해마다 여행 보내드리고 부모님의 친한 친구들도 함께 보내드려서 자식 자랑을 부모 친구들이 하게 만들 시기다. 가족과 친척 사이의 봉이 아니라 보험이 되어야 한다. 친지들의 경조사를 지원하고 병원비 들어갈 일이 생기면 당신이 자가 보험사가 되어준다. 그리고 이 일을 모두 배우자를 통해서 해야 한다. 그래야 배우자가 가족 안에서 대우받고 함께 보람을 느낀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이걸 고민하게 될 일이 있다면 좋겠다.

  • 실패할 권리
어떤 경우에는 실패가 내 눈에 보이는데도 그냥 방치하기도 한다. 그 실패가 다음 실패를 막을 수 있거나 아니면 내가 실수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많은 실패를 경험했고 지금도 여전히 실패를 하면서 산다. 이유는 여전히 도전하기 때문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실패는 권리다. 특히 젊은이의 실패는 특권이 포함된 권리다. 우리 시대가 아무리 성공만을 종용하고 성과 없는 실패에 매정해도 이 세상에 실패 없는 성공이 도대체 몇 개나 된단 말인가? 한 번의 실패 없이 성공을 달리는 사람은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에 실패가 녹아들어가지 않은 성공은 아직 성공이 아니다. 콘크리트가 철근 없이 얼마를 버티겠는가?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청년들은 절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는 권리다. 오늘도 그대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실패할 권리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본 적 있는가? 젊은이들에게 꼭 지켜줘야 할 권리다. 사람은 누구나 방황하고 좌절하며 성장한다.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성공의 문턱에 오른 사람은 없다. 실패는 범죄가 아니다. 무모한 일이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라. 모든 성공은 도전하지 않는 자들에겐 항상 무모했기 때문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 신은 왜 공평하지 않을까?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니 신은 항상 공평했다. 내가 성공한 다음이라서가 아니다. 성공하기 전이나 성공 후 어느 때든 신은 무슨 일이든 관여하지 않음으로써 공평함을 이루신다. 돌이켜보면 내가 일곱 번을 실패하든, 열네 번을 실패하든 관여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반면에 내가 터무니없이 많은 돈을 벌거나 과분한 칭송을 받아도 관여하지 않으신다. 신은 세상이 스스로 돌아가도록 관여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공평함을 나타내신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신이 공평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넘쳐날수록 실망이 번져서 결국 불공평이 확장되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신을 원망하지 말고 신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일어서라. 신의 도움을 얻지 않고 스스로 일어서겠다고 마음먹어야 정말 길이 보일 수 있다. 신에게 하는 청원의 기도에 신은 전혀 동요하지 않으실 것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신에게 드리는 기도는 신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듣는 시간이지, 내가 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시간이 아니다. 신을 믿지 않는 사람도 이런 이치를 아는데 신을 모시는 사람이 왜 그분을 괴롭히는지 알 수 없다. 좌절하거나 실패해도 신을 원망하거나 자책하지 마라. 신의 잘못도 아니고 당신 잘못도 아니다. 다시 도전하면 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신이 세상에 관여하지 않는 것은 무심이 아니라 무위다. 신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진정 사랑하여 그러는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 행동하고 자연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놓아줌을 실현하시는 것이다. 신이 세상에 관여하는 순간 세상 모든 것은 정지될 것이다. 정지란 죽음이다. 이것이 신이 세상을 이끄는 방식이다.
신이 관여하지 않음을 통해 당신을 축복하고 지지하고 있음을 알렸으니 마음껏 세상의 부와 축복을 다 가져가길 바란다. 그래서 당신 스스로 신이 하고 싶은 일을 그 부를 통해 할 수 있기를 축복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 항상 투자만 하는 송 사장과 항상 화가 나 있는 그의 아내
  • 동업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길을 모르겠으면 큰길로 가라
“나는 지하철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만 삽니다. 오늘 임대나 매물 안내를 붙이면 오늘 연락 오는 곳 말입니다. 아들놈만 아니면 평생 안 팔았을 겁니다. 김 선생도 오늘 연락받고 계약하시러 오신 것 아닙니까?”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다른 도시를 여행할 때는 큰길로 다니면 된다. 분명 큰길이 있는데도 지름길을 찾겠다고 샛길을 찾다 보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거나 다시 돌아가야 할 때가 많다. 자신의 방향 감각을 믿다가 완전히 길을 잃을 수 있다. 특정 자산 영역에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길을 잃지 않으려면 그 자산이 말하는 큰길을 찾아가면 된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이것은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시장에 투자를 할 경우 아주 유용한 팁이다. 나는 주식을 살 때도 해당 업계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지 않으면 언제나 1등을 고른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요지에 작은 건물을 사면 되고 애플 주식을 좀 적게 사면 되는 것을 지름길을 찾겠다고 달려나가다 막다른 골목길에 다다르는 실수를 하는 것이다. 이미 열매가 자라고 있는 나무가 있는데 그 씨앗을 받아 나무를 키우겠다며 리스크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투자 세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홀인원을 한 사람이 아니라 버디를 많이 한 사람이다. 홀인원 한 사람이 우승하는 경우도 드물고 다음 경기에서 우승하겠다고 홀인원에 목숨을 걸지도 않는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큰길로만 다니면 평생 흥미로운 것도 못 보고 뒷골목에 먹자골목이 생겨서 다들 떼돈을 벌 때 참여하지 못할 수 있다. 즉, 리스크를 너무 줄이려다 보면 평균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수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남들의 평균 이익보다 내 이익이 적다고 해서 빈털터리가 되지는 않는다. 한번 발생하면 빈털터리가 될 실수는 절대 하지 마라. 한번 낙오되면 절대 이 시장에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그 동네 사람이 되어 모든 골목을 구석구석 알게 되기 전까지는 반드시 큰길로 다니기 바란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 쿼터 법칙
  • 기도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따라서 돈은 스스로 벌어야 한다. 참된 종교인이라면 복권을 사놓고 신에게 반드시 좋은 일에 쓰겠다는 따위의 기도는 하지 않을 것이며 성실하게 살면 언젠가 부자가 되게 해주시리라는 소망도 버려야 한다. 부자는 기도나 성실함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지혜, 기회와 운이 합쳐져 이뤄진다. 기회와 운은 신을 믿는 사람에게만 가는 것이 아니고 누구에게나 불특정하게 다가간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그것이 기회인지 아닌지 알아내는 노력과 지혜가 필요할 뿐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할 때는 어부가 돼라
  •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첫째,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둘째,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자신이 자고 일어난 자리를 정리하는 것은 삶에 대한 감사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셋째,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셔라.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넷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만약 직업상 일정한 시간에 잠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양보하지 마라.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4장 나만의 노트

1. 차별적 변화를 찾아 빨리 움직이는 것은 약자만의 장점이다.
2.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하는 PER는 어떤 주식의 주당 시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다. 현재 자신의 수입에 방심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높은 PER를 줄 수 있는 경제활동을 독려하기 바란다.
3. 실패해도 끊임없이 도전하라.
4. 잘 모를땐 큰길로. (샛길찾지 말고 1등찾자.)
5. 일정한 시간 자고 일어나기 - 기지개 - 이부자리 - 냉수벌컥


200쇄 기념 증보판 하이라이트

1. 시장을 이길 능력이 없다면

무조건 S&P 500을 추종하는 ETF인 VOO나 SPY 같은 펀드를 사라고 유언할 셈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시장이라는 남자를 이길 자신이 없으면 이 남자와 함께 하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워렌버핏 유언

2. 당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투표하라

당신의 삶에 이익이 되는 정당이나 정치 지도자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투표하라.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당신이 보수적이든 진보적이든 상관없다. 당신의 이익과 삶의 가치를 대변하는 정당과 정치인을 찾고 참여하고 투표하라. 당신의 삶과 재산을 위해서 절대로 정치에서 멀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정치와 경제는 하나.

3. 선진국 대한민국
4. 당신의 주식 투자 기회를 박탈한다면?
5. 누군가에게 길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
6. 난 오늘 언제라도 내 운명을 바꿀 기회가 있다

더 시간이 지나서 보니, 내 인생을 바꿀 기회는 매일 오고 있었다. 나는 지금도 내 인생을 바꿔 나가고 있다. 하고 싶은 것이나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나이가 들어 경험이 쌓이면서 하고 싶은 것을 다 해야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기에, 다 하지 않는 것뿐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마음이 일어나지 않은 사람을 바꿀 방법은 없고, 마음이 일어난 사람을 바꿀 방법도 없다. 마음의 변화는 그 인간의 변화다. 마음이 변한 사람은 그 이전의 사람과 다른 사람이다. 내가 내 인생을 바꾸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이기에 이전과 같은 인생을 살지 않는다. 이런 변화를 위한 첫 방향은 해결 방법을 찾을 것인가 핑계를 찾을 것인가의 차이뿐이다. 당신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당신의 인생이 지금의 이 모습보다 더 나은 모습이기를 바란다면 지금 이 순간이 인생을 바꿀 기회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에 반하는.
맞아. 나도 사람은 변한다고 생각한다.
타의에 의해 바뀌기는 정말 힘들지만 자의가 있다면 충분히.

7. 부자가 될 준비를 마쳤는지 알 수 있는 30개 질문

1) 나는 내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2) 나는 정직하고 옳은 방법으로 부자가 나올 수 있다고 믿는다.✅
3) 나는 내가 부자라 생각하는 돈의 목표가 정확히 있다.✅아까전 500도 아니고 살 집 있고 매달 노후에도 300만 나온다면… 완전히 부자
4) 한 달 수입의 20% 이상을 저축할 수 있다.✅
5) 나는 3)에서 목표하는 돈의 10% 이상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다.⚠️
6) 나는 노동 외에 투자로 노동에서 버는 돈만큼 벌고 있거나, 벌 수 있다고 믿는다.✅
7) 내 인생에서 앞으로 10년 이상 투자를 계속할 수 있다.✅
8) 나는 일 년에 투자에 관련된 책 3권을 포함해서 총 10권 이상 읽는다.⚠️(집값이 뭐 어떻게 뛸지 잘 모르겠음 청약이 될지도 잘 모르겠고)
9) 나는 투자 공부를 주당 5시간 이상 한다.✅
10) 특정 주식을 2년 이상 보유하여 이익을 낸 적이 있거나 보유 중이다.
11) 나는 지금 미국연방준비은행 현재 금리가 얼마인지 알고 있다.
12) 나는 내가 사는 나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달보다 올랐는지 내렸는지 알고 있다.
13) 나는 내 주변에 나보다 열배 이상 부자인 지인이 있고 자주 만날 수 있다.✅
14) 나는 경제 신문이나 기사를 정기적으로 읽는다.✅
15) 나는 지난 3년간 지갑, 가방, 전화기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한 적이 없다.
16) 나는 복리를 이해하고 복리로 생긴 이익을 복리로 투자하고 있다.✅
17) 나는 신용카드가 없거나 잔액을 매월 모두 정산한다.✅
18) 나는 내 명의의 집을 가지고 있다.
19) 자동차를 사면 5년 이상 타며 지난 3년간 무사고다.
20) 나는 현재 잘 사용하지 않으면서 계약 때문에 지불하고 있는 월 정기지출이 없다.✅
21) 지난 3개월 사이에 기억이 나갈 정도로 술을 먹은 적이 한차례 이하다.
22) 치료를 위해 먹는 약이 세 가지가 넘지 않는다.✅
23) 일주일에 5시간 이상 운동을 한다.
24) 하루에 6시간 이상의 수면과 2시간 이상의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5) 자신이나 부양가족 중에 중병을 앓는 사람이 없다.✅
26) 배가 터지게 밥을 먹은 적이 한 달에 두 차례 이하이다.
27) 계약서나 영수증을 날짜별로 모아 두는 곳이 정해져 있다.
28) 각종 암호가 잘 정리되어 있고 항상 업데이트하고 있다.
29) 지난 3년간 경찰서나 법원에 다녀온 일이 없다.✅
30) 배우자나 가족도 이 질문에 80% 이상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허허… 나에게 필요한 건 정리와 경제 공부… 요 두가지 같다. 그리고 꾸준함…

8.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착한 사장이 되려 하지 말고 의로운 사장이 되길 바란다. 그래서 자식의 반찬 걱정, 부모 잠자리 걱정, 형제들 건강 걱정을 먼저 하며 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그것이 진정한 복지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9. 투자에 있어서 변하지 않는 진리
10. 돈에 대한 불편한 진실
11. 절대로 다시 가난해지지 말자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주도하는 삶’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가 자의적으로 하고 가치를 느끼면 그것이 워라벨이고 소확행이다. 그들이 말하는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삶’이란 부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그 남은 시간에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의미 있는 인생을 보내는가? 혹시 그 삶이라는 부분이 친구랑 어울려 다니고 커피숍에서 노트북을 열어 놓는 것이라면 무언가 크게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할 수 있을 때 죽기 살기로 노력하고 공부하고 기록하고 개선하고 참여하라. 18세 이상이라면 부모도 당신의 인생을 책임질 이유가 없다. 국가가 법으로 인정한 성인이고 독립 인격체다. 당신의 인생에 최종 책임자는 본인 스스로다. 치열하게 살지 않았는데도 워라벨을 잘 유지하는 삶은 그리 흔하지 않다. 최소한 그런 욕구를 가진 사람에게는 오지 않았다. 누군가 그런 단어에 끌렸다는 것은 아직 그럴 위치에 있지 않다는 점을 반증할 뿐이다. 인생을 날로 먹으려했다가 내가 누군가의 날 생선이 돼 있을 수 있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20대, 30대에 충분한 수면과 정기적 휴가, 그리고 퇴근 후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삶을 원한다면 그에게 워라벨이 보장된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란 없다.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워라벨을 즐겼던 20~30대에게 닥쳐 올 삶이란 치열한 20대를 보낸 사람들을 위해서 40대 이후부터 살아가야 하는 일뿐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일론 머스크는 2020년 6월에 올린 트윗에서 “나는 일주일 내내 하루 16시간, 일 년 52주를 일하는데 사람들이 나를 행운아라고 부른다”라고 올린 적이 있다. 세계 최고 부자도 인생이 이렇게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고 또 한편으론 무엇이 그의 워라벨인지 잘 알 수 있는 글이다. 나는 누군가에 이 글이 엄청 기분 나쁠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럼에도 쓸 수밖에 없었다. 책임지지 않을 사람들의 어쭙잖은 위로가 얼마나 많은 인생을 힘들게 할 것인지 알기 때문이다. 한명이라도 개미귀신의 모래 구멍에서 빼내어 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젊은 친구들! 이것은 현실이다.

-알라딘 eBook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최종 서평

무튼, 경제까막눈인 내가 읽기에도 막힘이 없이 술술 읽힐 정도로 현학적이지 않게 잘 풀어주고, 하이라이트 한 거 정리하는데만 이렇게 5시간은 걸린 것 같을 정도 새로 알거나 인상적이었던 포인트가 많았다.

그리고 저자 자체가 기업가이기 때문에, 오히려 나같은 평범한 임금 근로자 보다도 사업을 꿈꾸는 청년이 읽기에 좋은 내용도 더 많았던 것 같다. (공동 창업 관련이아들지)

내가 정리한 내용보다 책에 훨씬 훨씬 실생활에 쓸 수 있는 구체적이고 유익한 내용이 많았어서 재테크 입문해야하는데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싶을 때 읽기용으로 너무나 강력 추천한다! 별이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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