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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이 글은 이전 글에 이어지는 내용이다.
강연 내용이 너무 인상깊고 좋았어서 잘 정리해보고 싶었지만 모든 내용을 정리하기에 한계가 있어 2편을 따로 작성하려 하다가 거의 한달이 지났지만...
이제라도 작성을 해보려한다.
워라밸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만들어낸 단어이다.
- 본질적으로 언론에서 말하는 'life'에 해당하는 영역을 잘 살펴보라. 여행, 취미활동, 소비 등등... 무조건 금전이 따른다.
- 게다가, 인간은 본질적으로 일하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이다. 일 안에서 내 삶을 찾아야. 막상 노인의 90%이상이 일하고 싶어한다. 일은 삶이다. 개미 등 동물의 세계에서도 똑같다.
- 일은 곧 이야기거리이며, 인간은 일을 하지 않으면 가슴 설레는 현재의 이야기 거리가 없다.
그렇지만 현대인이 힘든 이유는, 잘못된 방향으로 열심히 살기 때문이다.
- 더 열심히 안해도 된다.
- 지금 레이더에 없는 곳에 내 진짜 방향이 있을 수 있다.
- 현재 대학생들에게 꿈을 물으면 700명중 690명이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이다. 이건 모두를 같은 방향으로 몰아왔기 때문일 수가 있다.
- 진짜 내가 가야 할 방향으로 가면 내 인생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 같던 일이 일어난다. (ex. 강연자가 개그맨의 최종 방향성이라 할 수 있는 유재석을 좇아서 살 때에는 교통사고 밖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던 일이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방향을 틀어 요식업, 출판으로 돌리자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희망적인 일들이 많이 생겼다.)
- 나는 왜 태어났고 지금 그 이유를 향해 살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자. 세뇌당한 나를 죽이지 않으면 영원히 그렇게 산다.
- 유럽의 행복지수는 높은데, 그 이유가 독서를 통한 사색을 많이 하고, 이에 따라 꿈도 정확하기 때문이다. (ex) 체코 카페에서 여유롭게 일하는 사장님은 돈을 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이미 커피자체가 내가 하고 싶은 일인것이다.)
내 언어의 한계가 세계의 한계이다.
- Web 3.0 시대에서 살아남기 - 가상화폐, 메타버스를 지금 잘 모르면 위기이다. 당장 네이버에 Web 3.0 책을 검색해서 가장 맘에 드는 책 사라.
- 부자가 못되는 이유는 부자의 언어를 모르기 때문이다. 부자 주변에서 배우려하고, 김승호의 돈의 속성 등을 보면서 배우자.
남자 보는 눈을 가져라.
- 남자의 be를 볼 줄 알아야 한다.
- 동물의 세계를 잘봐라. 수탉, 공작과 같이 남자는 5만개의 페르소나가 있고, 가면(have)뒤 모습이 나와 잘 맞는지를 알아야한다.
- 결국 결혼 뒤에 24시간 같이 있으면 have에서 be가 보인다. 먹을 때 꼴보기 싫어지고... 하여튼 be를 보려 노력해야한다. 가면을 볼 수 있어야한다. (이건 뭐 여자 한테도 통용되는 이야기인듯하다.)
숙제
- 네이버에 Web 3.0 책을 검색해서 가장 맘에 드는 책 사기
- 6월 말까지 출판사에 보낸다
- 제목 자극적으로 어차피 제목은 나중에 바뀌고 편집자의 마음을 잡아야.
- 시놉시스 5줄안에 정리
- 머리글 기승전결결 5구조, 제목 24개 중에서 자신있는 2개만 데려오기
- 내 책의 홍보및 판매전략 (dm 보내면 추천사 써주겠다.)
- 출판사 100군데에 보내기 일단 보내고 까이기. 까인 후에 왜 거절 당했는지 보고 고쳐나가는 것.
➡️ 나는 출판에는 큰 뜻이 없으므로... 무언가 이렇게 대차게 까여볼 만한 것을 6월말까지 정해보려한다.
마무리멘트
-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난 것이다.
- "문득"이 그냥 있지 않다.
- 어느 임계점을 돌파해야.
- 현재 회사원의 모습은 마치 영양이 결국 울타리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머리만 부딪히는 모습이다. 독서를 통해 내가 그려나가야할 무대가 뭔지 알아야 한다. 인생 후반전의 목표를 세워둬야만 한다.
- 제발 끌려다니다 살면서 죽지 말자. 스스로 끌려다니지 말고 살자.
느낀점
큰 기대 없이 갔었는데 이렇게도 기억에 말 하나하나가 오래 남는 강연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물론 강연을 듣고도 흘러가는대로 사는 면이 많지만, 이렇게 쉬는 날 늦게 나마 정리해보다보니 나름의 성찰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나 일에 대한 관점이나 방향성에 대한 시각, 또 계속 trial and error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게 기억에 남는다.
잘 적용해서 6월의 나는 조금 더 행복한 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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