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ospect/1️⃣ Daily 2024

241123 이사하며 느낀 점

키깡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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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는 미처 공부 관련 일 회고를 작성하지 못했다. (사실 배운 게 제일 많은 날이었는데… 이사 땜시 정신이 없음.)

무튼, 다짐할 정리 정돈 습관이나 기타 등등 내용을 정리해보려 한다. (이 글을 다음이사 때 기억나게 할 방법이 없을까..?)

이사전 날 기억해 두기

  • 미리미리 빨리빨리 버릴 물건 당근하기
  • 전 날에는 보통 짐 다 싸두고 호텔에서 자게되기 때문에 꼭! 치약, 칫솔, 속옷, 세면도구, 핸드폰 충전기 등등 정도는 챙기기. 그리고 호텔로 배달 시켜먹을 땐 맨날 실수하지만… 수저 포크 x 제발 ㅎㅎ 지우기…
  • 근데 내년부터는… 😿 부모님 연세 이슈로 포장이사 그냥 불러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ㅎ
  • 박스 7호 5개 + 5호 5개 + 그 외의 옷가지 / 신발 등은
    https://link.coupang.com/a/b1N9Bg 이거 사서 넣기
  • 박스는 이후에 당근하기!
  • 아래는 짐싸기 팁들 모음
  • https://ozip.me/UR49HvP - 옷싸기 팁
  • https://ozip.me/wudykZG - 이사 전 한달은 장보기 금지!
  • https://ozip.me/jE9sWUi - 해야할 것들 잘 모아져 있음.

평소 습관

  • 내 짐이 어디에 뭐가 있는 진 알아야 한다. 제발 안쓰는 애들은 빨리 빨리 당근/중고나라에 팔자. 결국 기계는 오래 안쓰면 다 감가 상각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 가전제품 근데 더 사지 말자 제발 ^~^ 그만 멈춰.
  • 제발, 물건 좀 생각해서 적당히 필요한 것만 사자. 대량구매 절대금지 xxx 내가 자주 쓰고 자주 먹는다해도 그때 그때 비싸도 필요한 것만 사기.
  • 옷/신발 특히 결국 자주 입고 신는 것은 기본템들 뿐임. 그 외는 하나하나 기부를 하든 팔든 처분해나가자. 아래 기본템 정리표 + 코디 확인해서 제발 짐 줄이기. 이제 나이도 나인데 내가 좋아하고 잘 입는 스타일의 옷만 한벌씩 사기. 세탁이 귀찮은 게 사실 크니..ㅎ 저기서 한 x2~3씩만 해서…
  • 연말에 시간 많을 때 방 크기 측정/수납해야할 물건 리스트업 해서 봉투에 담아두고 적절한 수납장 구매해서 설치하기. (공간분리가 가능한 방향으로, 추후 이사 시 비용드는 것도 고려하여 두 번 안사게 최소화하기)

참고할만한 인테리어 모아두기

  • 확실히 무채색이 내 취향인 것 같다.
  • 복층인데 넘예인듯


그걸 위해 해야할 것

  • 오늘의 집 3D 도면도 그려보기 - 근데 눕방 스마트폰 왕인 나한테 pc버전만 가능은 좀…ㅎ 코비하우스로 그려야징…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대 막막하네… 왜 창문쪽을 삼각형으로 만들어둔겨..?



책상 리폼하기 - https://link.coupang.com/a/b1OfPc 이거사서 합판 책상 리폼해서 흰색 만들기
의자 커버 씌우기 - https://link.coupang.com/a/b1OgCf 헉 당연히 없을 줄 알고 찾았는데… 댑악 이뻐

기타

  • 재빨리 LH/SH 행복주택 틈틈이 알람 맞춰놓고 알아보자. 이렇게 한 없이 올라가는 월세에 버틸 수 없다…
  • 그래도 이렇게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다 던져놓고 구원해 줄 사람은 부모님 뿐이다…😿 아무리 날 사랑한대도 이렇게 조건 없이 사랑해주고 챙겨 줄 사람은 앞으로 내가 몇년을 더 살든 부모님 뿐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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