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Gallup) 강점 검사 후기 | 내 강점 찾기 / 적응 절친 개발 공감 긍정 테마 (feat. ISTP/ISFP)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 중에서 사람들의 수요가 있는 일을 하면 당연하게도 성공 하기가 가장 쉬울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고 있든 그 일에서 내가 어떤 부분을 특색있게 잘할 수 있을지도 알아보면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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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Gallup) 강점 검사 후기 | 검사 하는 방법

나의 잘하는 일이 무엇일까?를 알아 보기위해 다양한 검사가 있지만, 지난 번에 포스팅한 갤럽 강점 검사라는 것을 해보는 것 또한 추천한다.

갤럽 강점 검사 활용법

갤럽 강점검사를 하면 아래의 34가지 테마에서 나의 고유한 강점을 1위~34위까지 알려주고 설명해 준다.

갤럽 강점 보고서를 참고해서 자신의 두드러진 강점(1위~5위)을 최대한 활용하고 내가 몰랐던 잠재력(6위~12위)을 극대화
시키면 좋다.
하위순위는 강점이 아니라 약점으로 보고 보완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나의 강점 1위~5위

나의 강점 1위~5위는 놀랍게도(?) 모두 대인관계 구축 테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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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적응 테마

적응(Adaptability) 테마가 강한 사람들은 현재를 사는 유형입니다. 이들은 미래를 이미 정해진 목적지로 보지 않습니다. 그 대신, 지금 내리는 선택에 따라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씩 선택하면서 미래를 발견해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계획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적응(Adaptabilty) 테마가 강해 상황이 계획과 달라져도 그 순간의 요구에 기꺼이 부응할 수 있는 것뿐입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요청이나 우발적인 우회 조치가 있어도 화를 내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늘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내심 이를 고대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선천적으로 융통성이 뛰어나며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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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이 ‘적응’테마의 공통적인 설명인데, 매우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았던 것 같다. 설명을 보니 mbti로 치면 _s_p의 전형적 설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is_p)

학창 시절부터 플래너를 열심히 쓴 다음 일부러(?) 그 플래너에 어긋나게 사는 버릇이 있었다. (그 플랜 된 시간 안에 매우 약소한 목표만을 잡아두고 오버 워킹 한다든지, 뭐 아예 안 해버린다든지..?) 이게 왜인지 모르겠는데 계획을 어기는 데에서 카타르시스 같은 것이 있다. 그 계획보다 매우 빨리 끝내든지 하는 것에서 오는? 계획을 따악 지키면 어딘가에 갇히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갑자기 걱정이 몰려올 때가 있긴 한데 나중을 많이 생각해서 의사결정을 한다든지, 불안이 많은 편은 아닌 것 같긴 하다. 큰 틀은 있겠지만?

지금 회사, 직무를 온 과정도 여담이지만 그냥 그 순간순간 선택들이 모여 내가 여태 해오던 것들과는 전혀 무관한 것을 하고 있는데 그게 나쁠 때도 있지만 뭐 썩 나쁘지는 않다. 나빠지면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되고.

이게 왜 대인관계 테마인지는 도통 모르겠지만 약속시간에 관대해서인가? 내가 지각대장이라 할 말이 없는데 일단 친구들 약속 늦는 것에 관대하다. (1시간 늦어도 주변에서 딴거하면서 노는 편.) 당일 약속 취소도 매우 환영하는 편.

근데 요샌 나이가 먹어서인지 저기서 설명하고 있는 멀티 태스킹이 잘 안 되는 듯하다 😭옛날엔 정말 내 멀티태스킹 성능에 자신이 있었는데 이제 어딘가 내가 뭘 해야 한다, 뭘 하고 있다를 써두지 않으면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메멘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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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적응 테마가 특별한 이유

⭐️이 항목은 다른 테마들과 결합돼서 나타나는 나의 보고서에만 나와있는 고유한 설명이다.

많은 경우 당신은 삶은 수많은 불확실성이 모인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때문에 당신은 보장, 확실한 거래, 실패하지 않을 프로젝트, 독창적인 제안과 돈이 되는 계획에 대해서 신중합니다. 당신은 남의 융통성 없는 실행 계획을 준수할 것을 강요받으면 답답함을 느낍니다. 당신은 미래가 자연스럽게 펼쳐지도록 내버려 두기를 선호합니다.

➡️ 맹점은 오히려 조금 신중하려다 우유부단해질 때가 많은 것 같다.

타고난 재능에 이끌려 당신은 때때로 잠시 멈춰 다른 사람은 알아차리지 못한 세부적인 사항에 감탄합니다. 아마도 당신은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에 감사하는 태도를 보일 것입니다. 당신은 매 순간을 충분히 이해하고 경이로움을 느끼며 그 아름다움을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당신은 현재를 살려고 하기 때문에 변화하는 상황, 환경 또는 사람들에 어느 정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

➡️ 근데 이제 문제가 감정기복이 좀 있음. (5분에 한번씩 이렇게 회사 앉아있는 것만도 고맙지. 아니야 집 가서 누워있고 싶어. 무한반복 중.)

본능적으로 당신은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아마도 반길 것입니다. 중요하지 않은 세부 사항에 개의치 않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 아마도 더 능률이 좋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일상적 상황이나 위기에 침착하게 접근하기 때문에 계획, 규칙, 과정이나 과제를 자유롭게 수정할 여유가 충분합니다.

➡️ 아니다… 칠칠맞아서 이런 사람 없으면 큰일 납니다요…

천성적으로 당신은 자신을 둘러싼 아름다움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당신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보거나 만지거나 듣거나 냄새를 맡거나 맛볼 수 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느끼고자 합니다.

➡️ 주의집중력에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네…

대부분의 경우 당신은 융통성을 갖추기 위한 열쇠는 진지한 경청 방식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 옹 이건 좀 신기했었다. 사람 말하는 거 들으면 대부분 화났다가도 이해 가는 게 많아져서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라 정말 신기한 검사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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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위테마들이 결합됐을 때 나타나는 특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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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점(조언점)

1.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계속 진행해야만 한다. (주변인과 함께할 때는 계획을 틀지 말아야 신뢰를 얻는다.)
2.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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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절친 테마

절친(Relator) 테마는 대인관계에 대한 태도를 보여줍니다. 절친(Relator) 테마가 강한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끌립니다. 이들이 꼭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를 피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다른 테마로 인해 낯선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것을 무척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친한 친구들에게서 많은 기쁨과 힘을 얻는 것은 사실입니다. 절친(Relator)
테마가 강한 사람은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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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도 ‘절친’ 테마의 공통 설명인데, 코치님이 설명하시길 해당 테마 자체가 I적 특징이라고 하셨다. (E적 특징이 영향력 테마의 ‘사교성’ 테마) 친해질 때 바운더리가 있는 경우.

나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길 원하지만, 그 이상으로는 그냥 예전친구들과 대화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야 에너지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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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절친 테마가 특별한 이유

⭐️이 항목은 다른 테마들과 결합돼서 나타나는 나의 보고서에만 나와있는 고유한 설명이다.

자신의 강점으로 인해 당신은 사람들이 공통된 관심사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사람들 간의 관계를 증진합니다. 당신은 친구를 갖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한 랠프 월도 에머슨의 충고를 충실히 따르면서 오랜 기간 동안 이러한 관계를 키워가는 재능을 갖추고 있을 것입니다.

➡️ 관심사 공통되는 친구들끼리 다리 놓는 거 매우 좋아함 ㅎㅎ 내 친구들끼리 다 친구 됐으면 좋겠어…

천성적으로 당신은 친밀함과 신뢰의 토대를 공유하는 소수의 친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몇 명의 친구가 있는지보다는 그런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더 관심을 쏟습니다.

➡️ 정말 맞는 듯. 몇 명이랑 함께 모임 했냐 보다 한 명이랑 진중한 얘기 했냐가 나한텐 더 의미 있는 모임인듯하다.

본능적으로 당신은 정말 좋은 친구는 찾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연락을 유지하고 연락 수단을 열어 둠으로써 최고의 우정을 확실하게 지키려고 합니다.

➡️ 맞다 이건… 그래도 혼자 있는 걸 좋아함에도 어떻게든 약속 잡음…

대부분의 경우 당신은 바쁠 때, 단순히 일상 업무를 수행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할 일이 없을 때 당신은 보통 무언가 할 일을 찾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당신에게 전혀 맞지 않습니다.

➡️ 가만히 멍 때리기 많이 하는데…

많은 경우 당신은 한가한 잡담에 관심이 없습니다. 모임이 소규모이면 대화는 현실적입니다. 당신은 교류가 중요하기를 원합니다.

➡️ 한가한 잡담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정확힌 내 관심사에서 너무 빗나가거나 불편한 이야기를 싫어할 뿐… (이건 누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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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위테마들이 결합됐을 때 나타나는 특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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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점(조언점)

1.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들과 일대일로 만나 충분한 시간을 보내십시오. 소중한 이와 주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다면 활기찬 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시간을 내어 상대방과의 관계가 당신 삶에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말해주십시오. 또 상대방도 이 관계로 인해 더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물어보십시오. 각 사람과 이런 대화를 하면 당신이 그들을 아끼고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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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개발 테마

이들은 사람들의 잠재력을 봅니다. 이들은 타인이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며, 이런 이유로 사람들에게 끌립니다. 이들에게는 다른 사람의 발전을 돕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입니다. 이들은 사람들의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킬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이들은 팀원이 더욱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경험을 고안해 냅니다. 이들은 언제나 성장의 징후를 찾습니다. 새롭게 배운 것이나 바뀐 행동이 있는지, 기량이 조금이라도 향상되었는지, 탁월함이 엿보이는지, 예전에는 멈칫거리던 일을 이제는 자연스럽게 하는지 등을 알아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이는 성장의 징후는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만족감을 가져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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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개발’ 테마의 공통 설명인데, 나도 생각하는 나의 특징적인 모습이라 신기했다. 타인의 장점을 잘 보기도 하는 편이고, (거기서 가끔 비교를 할 때도 있어서 문제지만…) 누구한테 뭘 가르쳐준다들지 그리고 점점 누군가 뭘 잘해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함을 많이 느낀다.
그래서 대학교때 뭐 학원알바나 튜터링도 하고 과외도하고 이것저것 자존감 낮아질때마다 봉사를 하는 이유… 인데 이게 잘 마음처럼 안 굴러갈 때 멘탈이 너무 와르르 되는 편이라 이걸 직업으로 택하지 않은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개발(Developer) 테마가 특별한 이유

⭐️이 항목은 다른 테마들과 결합돼서 나타나는 나의 보고서에만 나와있는 고유한 설명이다.

타고난 재능에 이끌려 당신은 사람들의 장점을 인정하고 뛰어난 성과를 칭찬하기를 좋아합니다. 당신은 상대가 무엇을 매우 잘 하는지 알아차리는 방식으로 새 친구를 사귑니다. 당신은 개개인의 관심사에 흥미를 표하며 현재 인간 관계를 유지합니다. 당신은 타인의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하는 데 매우 의욕적입니다.

➡️ 근데 또 낯가리거나 불편한 상태에서 잘 못함…

천성적으로 당신은 지적인 대화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입니다. 당신은 이론이나 개념, 아이디어의 요점을 정리하여 모든 이들의 이해도를 높여주는 사람을 신뢰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당신은 언젠가 쓸모 있을 수도 있는 특정한 정보를 문서로 정리하거나 머릿속으로 기억합니다.

자신의 강점으로 인해 당신은 때때로 실수가 생기거나 정확성이 떨어지면 이를 알아차립니다. 아마도 당신은 모두를 제치고 자신이 프로젝트를 인계받으려는 유혹을 뿌리칠 것입니다. 당신은 팀원들이 자신들의 개인적 재능을 사용해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리라 믿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당신은 가끔 1위나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어합니다. 당신은 아마 경쟁자의 기분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승리, 패배나 무승부에 따른 그들의 반응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나도 승부욕이 있기는 있다…

많은 경우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들은 당신이 하던 일도 멈추고 자신들을 돕는 모습을 아마 보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당신의 이타심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호감을 갖거나 당신의 친구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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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위테마들이 결합됐을 때 나타나는 특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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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점(조언점)

1.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을 볼 때 칭찬하십시오. 개선되어 가는 과정을 알아채는 역량으로 멈추지 않고 나아가게끔 하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2.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서 보는 잠재력의 가능성을 알려주십시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를 잘 보지 못하지만, 당신은 그걸 바꿔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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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공감테마

공감(Empathy) 테마가 강한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의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마치 자신의 감 정인 양 느낄 수 있습니다. 이들은 직감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그들의 관점을 공유합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이 표현하기도 전에 그들의 기쁨이나 고통을 알아차립니다. 이들의 본능적인 이해 능력은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입 밖으로 표현되지 않은 질문을 듣고 필요한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사이에도, 이들은 적절한 단어는 물론 적절한 어조까지도 찾아내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사람들이 스스로에게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에게도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들은 사람들의 정서에 목소리를 찾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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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스스로 공감능력이 없다고 생각할 때가 더 많은데 (그 공감이 단순하게 내 주관에서 나올 때도 많아서 타인의 관점으로 보는 것도 어려워하는 것 같고 내 에너지 준위가 낮을 때는 내 주관으로 보는 것조차 잘 안돼서?) 어떤 답변에서 이렇게 결과가 나온 건지 잘 모르겠다.

위의 공통 설명보다 아래 맞춤 설명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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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우 당신은 사람들이 속마음을 털어놓을 때 그 내용을 완전히 이해합니다. 그들은 당신이 경청하고 있고, 그들을 걱정하며,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한다는 것을 압니다. 친구들이 당신에게 어떤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거나 의견을 표현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의견에 따라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타당한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 설명에 나오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긴하다…

본능적으로 당신은 아마도 누군가와 개인적으로 잘 알고 지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 이따금 당신은 그 동안 얻은 통찰을 통해 상대방을 적절하게 인정해 줍니다. 당신은 상대방이 당신에게 진정으로 인정받는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어떤 수준의 관심이나 시간이 필요한지 어느 정도는 본능적으로 인식합니다.

➡️ 맞음. 주로 맞춤형 서비스를 해주는 듯. 그래서 내 자아를 모르겠을 때가 많음.

자신의 강점으로 인해 당신은 당신 또는 다른 사람들의 만족, 평화 또는 개인적인 행복의 감정을 금전적으로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아마도 공감할 것입니다.

➡️당-연

많은 경우 당신은 아마도 사람들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일 것입니다. 당신은 슬픔과 실망, 외로움과 좌절 혹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에게 아마 기운을 북돋아 줄 것입니다.

천성적으로 당신은 때때로 사람들이 무엇을 잘 하는지 인정해 주면서 만족감을 느낍니다. 당신은 친절하고 정한 성격으로 모든 유형의 사람들을 칭찬하려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당신은 인간의 다양한 특징에 호기심을 느낄 것입니다.

➡️ 이거 약간 긍정이랑 합쳐진 특징같은데 매우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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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위테마들이 결합됐을 때 나타나는 특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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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점(조언점)

1. 누군가가 겪는 어려움을 주변 사람이 눈치챌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민감한 상황을 알아차리는 능력이 당신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2.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감정을 숨기고 있는 누군가를 발견하면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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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긍정테마

긍정(Positivity) 테마가 강한 사람들은 칭찬에 후하고 잘 웃으며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 합니다. 이들은 항상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 줄 방법을 모색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긍정적이고 희망이 넘치며 재미를 찾는 이들은 성취를 이룰 때마다 그것을 축하합니다. 이들은 모든 것을 더 흥미롭고 활기차게 만들 수많은 방법을 찾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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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기억력이 안 좋아서 긍정적인 편인 것 같긴하다… 😅 좀 나쁜 기억을 빨리 까먹긴 한다. 근데 대신 1년에 두번 정도 부정기가 오는 것 같은데 이 때 좀 뭘해도 긍정회로가 안 돌아가는 때가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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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Positivity) 테마가 특별한 이유
⭐️이 항목은 다른 테마들과 결합돼서 나타나는 나의 보고서에만 나와있는 고유한 설명이다.

본능적으로 당신은 때때로 사람들을 자신의 지인, 친구 또는 가족 네트워크에 초대하고는 합니다. 당신의 시간 또는 관심을 들일 만큼 상대가 가치 있다고 느끼도록 만드는 능력 덕분에 사람들은 당신의 그룹에 잘 적응해갈 수 있습니다.

➡️ 일단 가끔 아는 사람 모으는 거 좋아함.

타고난 재능에 이끌려 당신은 말하고 있는 사람에게 집중할 때 아마 가장 큰 만족감을 느낄 것입니다. 이는 당신의 행동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인정받고, 이해받고,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느끼기 때문일 것입니다.

➡️ 헉… + 잘 들어줘서 고맙다는 늬앙스에 전자레인지 속 올라프 됨.(녹는다는 뜻)

천성적으로 당신은 아마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생각을 사람들이 수용해줄 때 특히 쾌활하고 낙관적이 될 것입니다.

많은 경우 당신은 특정한 결과를 산출한 조건을 파악할 수 있을 때 인생을 더 호의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당신은 무엇인가 일어났거나 일어나지 않은 이유를 알고 싶어할 것입니다. 당신은 특정 사건, 프로세스 프로그램 또는 메커니즘의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해야만 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으로 인해 당신은 사람들이 당신의 대담하고 단호하며 독립적인 모습을 인정할 때 가장 큰 만족을 느낄 것입니다. 아마 그렇게 당신을 인정한 사람들이 당신 스스로 무언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할 때 좀 더 큰 만족을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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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위테마들이 결합됐을 때 나타나는 특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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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점(조언점)

1. 가장 많이 교류하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칭찬하십시오. 대상에 맞게 칭찬하는 방식을 바꿔 보십시오. 당신이 본 긍정적인 측면을 상기시켜 준다면 상대방뿐만 아니라 자신 스스로도 삶에 대 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칭찬과 긍정적인 태도는 진실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말을 듣는 데 익숙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 긍정적인 표현과 칭찬은 반드시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어야 합니다. 동시에 계속해서 긍정 적으로 행동하며 이들로 하여금 당신이 긍정적인 면을 계속 봐줄 것임을 믿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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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검사와의 차이점

MBTI는 유형을 분류할 수 있지만 개인마다 다른 특성을 드러내지 못해 어딘가에 적용하기는 힘든 검사/평가이다. MBTI는 느낌에 가깝고 갤럽 강점 검사는 분석에 가깝다. 갤럽 강점검사는 나아갈 방향도 제시해주기 때문에, 자기계발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MBTI는 16개 유형으로 사람을 분류하지만, 이 테스트에서는 모든 강점 순서가 같을 확률은 3,300만 분의 1이다. 정밀성 측면에서 나만의 특장점 및 약점을 알아보고 싶다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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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의 의의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보고서 형식으로 명시화해서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어느 특징이든 강점을 살리는 것은 좋지만, 과도하게 발현되면 반드시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겠다.